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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의 ‘청년 해커톤’이 만든 놀라운 서비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7월의 어느 날, 빗속에 흠뻑 젖은 채 긴장된 표정으로 면접을 준비하던 32명의 청년들. 그 모습이 아직도 선명한데요. 6주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딪히며 성장해온 『신한 스퀘어브릿지』 ‘청년 해커톤’ 1기 팀들이 드디어 쇼케이스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청년 해커톤’은 6개의 기업이 제시한 미션을 바탕으로, IT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기획부터 개발, 최종 피칭까지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과정 중에는 전문 멘토와 기업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를 다듬고, 현업 전문가의 특강으로 실무 인사이트도 넓힐 수 있었고요. 또, 자기소개서/입사지원서 컨설팅부터 면접 메이크업, 취업 사진 촬영, 모의 면접까지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으며 성장과 취업 역량을 동시에 키워나갈 수 있었어요.

 

 

이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땀과 열정을 하나의 결과물로 세상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는데요.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앱과 웹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었고, 발표가 끝날 때마다 기업 담당자들의 진심 어린 피드백도 이어졌죠. “이거 당장 서비스로 출시해도 되겠는데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들은 놀라운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답니다.

 

마치 학창 시절 친구의 졸업작품전을 찾은 듯 설렘과 긴장, 그리고 응원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열린 ‘청년 해커톤’ 1기의 쇼케이스 무대. 지금부터 함께 즐겨볼까요?

 

 

⭐다채로운 아이디어, 9팀의 무대

9개 팀 모두 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대를 빛냈는데요.

 

▲ (좌) 팀 ‘HMH’ / (가운데) 팀 ‘중꺽마’ / (우) 팀 ‘김이박이’

 

자영업자를 위한 원스톱 광고 솔루션을 제안한 ‘HMH’ 팀은, AI를 활용한 광고 소재 제작부터 업종별 심의 시뮬레이션, 광고 집행과 결과 분석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실제 광고 운영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관적인 UX가 특히 눈길을 끌었죠.

 

‘김이박이’ 팀은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그루밍 루틴 앱 ‘헤이브로’의 디지털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안했는데요. 피부 테스트, 루틴 알림, 챗봇 상담까지 지원하는 서비스 구성에 “나도 써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어요. 단순한 관리 앱을 넘어 커뮤니티 기능과 리워드 시스템까지 결합해, 일상 속 루틴을 습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죠.

 

▲ (좌) 팀 ‘제로엑스원’ / (가운데) 팀 ‘이건 첫번째 레슨’ / (우) 팀 ‘Mute’

 

부캐를 중심으로 한 팟캐스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안한 ‘제로엑스원’ 팀의 아이디어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AI가 생성한 이미지와 목소리로 나만의 부캐를 꾸미고,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에피소드를 공유할 수 있는 형태였어요. MZ 세대 특유의 개성과 놀이 문화를 잘 녹여낸,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발표였답니다.

 

▲ 팀 ‘Mute’ 프로젝트 발표

 

‘Mute’ 팀의 서비스도 인상적이었어요. 이들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공간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대여할 수 있는 웹 플랫폼을 제안했는데요. 예약 과정을 AI로 간소화하고, 공동 사용자 초대 링크나 관리자용 대시보드 등 실용적인 기능을 담아낸 점이 돋보였고요. 실제 바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결과물에서, ‘Mute’ 팀이 프로젝트에 쏟은 열정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 (좌) 팀 ‘B1F’ / (가운데) 팀 ‘딸깍’ / (우) 팀 ‘신한걸즈’

 

이 외에도 야구 팬을 위한 QR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 모두가 멘토이자 멘티가 될 수 있는 감성형 교류 커뮤니티 등 각 팀은 기업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참신하고 신선한 솔루션들을 제시했는데요.

 

 

단순히 ‘재미있는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9개 팀의 발표는 정말 인상적이었고요! 무엇보다 심사위원의 조언과 피드백 하나하나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아가는 청년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발표가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는데요. 디자인 혁신상 1팀, 개발 혁신상 1팀, 그리고 혁신상 7팀이 차례로 발표됐고, 무대 위는 서로를 향한 축하와 응원으로 따뜻하게 물들었답니다:)

 

 

⭐결과보다 값진 우리의 도전

 

서로 다른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팀을 이루고, 함께 부딪히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 과정 자체가 가장 큰 배움이자 의미 있는 도전이었던 ‘청년 해커톤’. 어쩌면 프로젝트 결과물보다 더 소중한 건, 팀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해온 그 시간들이 아닐까요?

 

 

이렇게 ‘청년 해커톤’ 1기의 무대는 막을 내렸지만,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청년 해커톤’을 통해 다져진 팀워크와 아이디어는 앞으로 어떤 일이든 멋지게 해낼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고요. 또 함께한 팀원, 멘토, 그리고 기업과의 만남은 청년들의 커리어 여정 속에서 소중한 인연이자 든든한 네트워크로 이어질 거예요.

 

 

32명의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혁신을 만들어갈 그날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언제나 함께하며 든든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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