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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해외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희망을 잇는 인터뷰

세상을 바꾸는 일은 작은 희망에서 시작됩니다.

가까운 우리 일상부터 가정, 청년, 지역사회, 스타트업 분야에서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 희망을 이어가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본 적 있죠? 다른 문화 속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세상을 바라보는 견문을 넓히며 커리어를 쌓아가는 ‘나’, 너무 멋있잖아요😁 하지만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경제적인 문제, 언어 문제, 현지 적응 문제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고요. 또, 국내에서 현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 한계가 있어서 힘들어요.

 

그래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한계에 부딪히지 않도록, 도전에 성공하도록 한국외국어대학교, KOTRA와 함께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 사업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는데요. 국내 연수를 통해 초급 현지어 및 기초 직무 교육,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등을 경험하며 기본 역량 다지고, 해외 연수 기간에는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채용 연계 지원, 실무 역량 강화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그리고 해외취업에 성공한 이후에도 연수생들이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책임지고 있죠.

 

이렇게 ‘신한 GYC’는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에 진심인데요. 그만큼 우리 연수생들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5기 연수생들이 취업 성공 소식을 전해주고 있거든요! 오늘은 헝가리 취업에 성공한 3인방을 만나, 취업 성공 풀스토리를 들어볼게요!

 

 

– 해당 인터뷰를 진행한 인물과 아래 사진 속 인물은 동일 인물이 아님을 안내드립니다 –

 

 

ㅣ여러분, 취업을 축하해요😁 현재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권OO : 저는 ‘신한 GYC’ 5기 헝가리 과정을 수료하고, 헝가리 2차 전지 부품 생산 기업에 취업했어요! 현재 재무팀에 소속되어 자산 및 부채 관리, 매출 예측 관리, 재무 자료 대응, 전표 작성 등의 업무를 맡고 있고요. 이외에 회사 설비 증설, 투자유치 이슈가 있을 때 자산과 부채를 관리하는 역할도 해요. 입사 한 달 차라 아직 배우는 중이에요🙂

 

장OO : 안녕하세요! 헝가리 취뽀자입니다. 저도 헝가리 2차 전지 부품 생산 기업 HR팀에 입사했어요. 주요 업무는 현지 인사 파트 일이고요. 부서별 인력 현황 관리, 채용 면접, 한국인 주재원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하고 있어요. 저희 팀은 동료들의 국적이 진짜 다양하거든요. 아무래도 헝가리, 우크라이나,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직원 인사를 진행하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요. 신기하고, 재밌어요ㅎㅎ

 

박OO : 헝가리 스타트업에 취업한 ‘신한 GYC’ 5기 헝가리 과정 연수생입니다. 저희 회사는 소모성 자재를 납품하는 곳이에요. 저는 해외사업부 발주와 관련해 구매확인서 및 인보이스 발행, 고객사 자재 소싱 업무와 견적서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입사한 지 이제 막 3주차라… 배우는 단계인데요. 열심히 배워서 하루빨리 제 능력을 펼치고 싶어요!

 

 

ㅣ ‘신한 GYC’는 어떻게 알고, 왜 지원하게 됐나요? 

권OO : 저는 ‘신한 GYC’ 참여 전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해외 취업 프로그램에 도전했었는데요. 그때 ‘신한 GYC’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알아보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신한 GYC’ 커리큘럼과 지원 내용을 보고,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현지에 완벽하게 정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케어해준다는 점, 의지할 수 있는 해외 취업 동기가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해외에서 혼자 생활하면 스스로 감당해야 할 것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고민 또 고민 됐는데… ‘신한 GYC’에 참여하면 다 해결될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던 거죠. 또, 공신력 있는 기업/기관들이 힘을 모아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한다는 부분도 임팩트 있었어요.

 

장OO : 저는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는 SNS 광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제가 알고 있는 정보, 인프라만으로는 도저히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없어서 국내 공기업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그때 제 눈 앞에 딱 나타난 거죠. 해외취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포털사이트를 돌아다녔더니 알고리즘이 저를 이끌었나 봐요ㅎㅎ ‘신한 GYC’를 자세히 알아보니 성장 가능성 높은 국가/유망 산업군 중심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더라고요. 그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박OO : 저도 SNS에서 광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졸업을 앞두고, 막연하게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떤 회사로,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할지 불투명했어요. 그때 ‘신한 GYC’를 알게 됐고, ‘신한 GYC’라면 해외취업, 진로탐색 다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줄 거 같았어요.

 

 

ㅣ여러분과 ‘신한 GYC’를 연결한 알고리즘에 고마움을 표해야겠어요😁

   본격적으로 참여해보니, ‘신한 GYC’의 어떤 과정이 해외취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됐나요? 

권OO : 모든 과정이 큰 도움이 됐는데요. 저는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싶어요. 헝가리어는 특수 언어잖아요. 그래서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 많지 않죠. 그런데 ‘신한 GYC’ 국내외 연수 과정에서는 기초 문법부터 비즈니스 언어까지, 단계별로 교육해 줘요. 이때 정말 체계적으로 배운 거 같아요. 덕분에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서 동료들과 소통하는데 전혀 문제 없답니다!

 

장OO : 저도 ‘양질의 언어 교육’ 영역을 손꼽고 싶어요. 사실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헝가리어?…’, 너무 막연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강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경험해 보니, 이 교육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고, 그만큼 좋았어요.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헝가리어 실력이 크게 성장해, 지금 헝가리 생활이 무척 편해요. 제가 인사 업무를 하다 보니, 동료와 면접 관련 이야기를 많이 나누거든요. 물론 원어민 수준은 아니지만, 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수준이랍니다ㅎㅎ ‘신한 GYC’, 정말 고마워요.

 

박OO : 저와 딱 맞는 해외 기업을 매칭 받았는데, 저는 이 부분이 ‘신한 GYC’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취업 포털사이트에 공개되는 공고만으로는 해외 기업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신한 GYC’는 다수의 해외 기업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지원하려는 기업이 어떤 곳인지 자세히 안내해주고, 연수생에게 잘 맞는 기업을 추천해줘요. 그리고 이 부분이 중요한데요. 현지 기업에서 직접, ‘신한 GYC’ 측에 연수생 인재 추천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덕분에 기업과 지원자가 서로를 원하는 매칭이 가능한 거죠. 원하는 곳에서, 적성에 맞는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좋아요!

 

 

 ‘신한 GYC’에 바라는 점도 있을 것 같아요. 

권OO : 직무와 관련된 현지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면 좋겠어요. 연수생마다 희망 직무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취업 후 현지에서 사용할 실제 언어(단어, 문장 등)가 조금씩 다를 수 있잖아요. 기초 문법,  회화 등의 공통 과제 외 한 단계 더 나아가 직무별/산업별 고급 비즈니스 언어 교육이 추가되면 더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장OO : 해외 연수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신한 GYC’ 5기는 국내 연수 5개월, 해외 연수 2개월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해외 연수 2개월은, 현지 적응부터 취업 준비까지 하기엔 짧은 기간이더라고요. 현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현장을 방문했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싶은데 촉박한 느낌이랄까요ㅎㅎ

 

박OO : 저도 ‘신한 GYC’ 해외 연수 과정을 애정하는 연수생 중 한 명이라, 해외 연수 기간이 끝나가는 게 무척 아쉽고, 2개월이 짧게 느껴졌어요. 더 길게 경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ㅣ주변에서 ‘멋지다’, ‘부럽다’, ‘나도 하고싶다’는 말, 많이 할 것 같은데요.

   그런 친구들에게 ‘신한 GYC’를 추천할 의향이 있나요? 

권OO : 그럼요. 당연하죠!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친구가 있다면 적극 추천할 거에요. 저에게 ‘신한 GYC’는 단순히 저의 해외취업을 도와준 프로그램이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전원 합숙을 하다보니, 타인을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각,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용기 등도 얻게 해줬어요. 그래서 낯선 나라, 회사에 힘들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신한 GYC’는 해외취업/현지생활 모든 면에 든든한 지원군인 거 같아요.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장OO : ‘해외취업’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함을 ‘신한 GYC’가 해소해 주는 거 같아요. 부담감은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요. 해외취업에 대한 열정은 가득한데 현실적인 고민으로 망설이는 취준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박OO :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해외취업에 대한 각자가 가진 편견, 염려 등을 ‘신한 GYC’가 싹- 지워줄 거에요. 해외취업에 필요한 교육은 물론, 진로도 함께 고민하고 리드해 주니, 유익할 수 밖에 없죠. ‘신한 GYC’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기회를 마주해 보세요.

 

 

ㅣ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권OO : 일 잘~하는 멋진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쌓은 제 경험과 노하우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어요. 예를 들어 ‘신한 GYC’ 다음 기수 연수생들?ㅎㅎ 지금 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말이죠😊

 

장OO : 헝가리어 실력을 C1까지 키우고 싶어요. 현지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건  분명히 강점으로 작용하니까요. 단순히 일을 잘 한다는 것을 넘어 제 인생 자체에 변화,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장기적으로는 지금 회사에서 안정적인 경력을 쌓아, 또 다른 성장을 만들고 싶어요.

 

박OO : 누구보다 많이 경험하고, 많이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는, 매번 넘어져도 항상 일어서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신한 GYC’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특화 교육부터 현지 취업 매칭까지 지원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 KOTRA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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