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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2024년이 너무 기대돼! (f.청년지원사업)

아니 세상에…! 2023년을 맞이한 게 얼마 전이었는데, 2024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여러분의 2023년은 어땠나요? 이맘때쯤이면 늘 그렇듯, 한 해가 끝나는 아쉬움과 다가올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죠. 그리고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 다이어리 하나씩 사서 새해 계획을 적어보는데요.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지만, 시작했다는 거에 의의가 있으니까! 일단 다 같이 응원하죠ㅎㅎ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 대학생부터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취업 준비생, 이직과 승진을 준비하는 직장인까지! 기다리고, 고대하던 그날을 위해 각자만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어떻게 하면 더 똑똑하고, 알찬 2024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요? 그렇다면 지금 소개하는 ‘2024년  NEW 청년지원사업’을 체크해 봐요!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멋진 ‘청년’을 위해 내년에는 많은 것이 바뀌고, 새로워진다고 하는데요. 나한테 정말 필요한지 아닌지는, 일단 한번 보고 결정하자고요!

 

🏡내 집 마련,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접근하자

 

‘내 집 마련’, 이거 우리 모두의 Dream이잖아요. 부동산 제도는 매년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해요. 자! 거두절미하고, 내년에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조금 더 희망적인 뉴스가 있어요.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새롭게 확대⋅전환된다고 해요. 기존 청약통장보다 기준이 완화되고, 대출 조건과 혜택이 추가될 예정인데요.

 

만 19~34세 무주택자(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라면 가입할 수 있고요. 대출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대부분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비싼 집값을 감당하기 위해선 자연스럽게 대출을 알아볼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 당첨된 집을 담보로 받는 대출이 바로 ‘주택담보대출’이죠. 물론 대출 금액이 높을수록 이자는 많이 내야 해요. 헌데, 만약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거라면 낮은 이자율(최저 2.2%)로 오랜 기간 동안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결혼, 출산, 다자녀 등의 조건이 추가되면, 금리 또한 추가로 인하돼요.

 

 

이번 달 교통비,🍗치킨 4마리 값이네…?

 

내 월급 빼고 전부 다 오르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지난 8월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됐잖아요.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400원, 버스 기본요금은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랐는데요. 최소 300원부터 많게는 1,000원까지 오르면서 교통비 부담이 엄청 커졌어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비가 월세와 맞먹는 수준이니, 이거 정말 심각하죠? ‘출퇴근 외에는 외출을 줄여야 하나?’라는 고민까지 하게 만드는 교통비 부담, 다행히 내년에는 조금 덜 수 있게 됐어요.

 

바로, 24년 7월부터 ‘K-PASS’가 새롭게 도입되기 때문인데요.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경우, 한도(월 60회) 내에서 교통비의 약 30%를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예요. 연간 환급액은 성인 기준 약 21만 6,000원, 청년은 최대 32만 4,000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기존에도 ‘알뜰교통카드’, ‘지하철 정기권’ 등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가 있었지만, 이동거리 제한이나 매번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K-PASS’의 경우, 이동거리 조건이 없고, 할인율도 기존보다 더 높아서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조금 더 똑똑하게 취준할 방법, 어디 없나?👀

 

자격증, 각종 시험 교재, 독서실… 취업 준비하면서 들어가는 돈, 왜 이렇게 많나요? 만약 자취생이라면 월세, 생활비까지 부담해야 하니, 어깨는 더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요. 많은 취준생들이 취준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데, 취업 준비에 100% 집중할 수 없다는 문제… 무시 못 하죠. 취업도 어려운 요즘,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도 전에 빠져나가는 돈이 더 많은 취준생의 현실, 도와줄 사람 어디 없나요?

 

취준생들의 사기를 올려줄 새로운 지원군,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우선,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주목하세요! 내년부터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 대상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가 50% 감면된다고 해요. 이 제도로 1인당 최소 2.1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응시료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청년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값비싼 학원비 때문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교육을 받고 있는 취준생도 많을 텐데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비수도권 출신 청년의 뒤에는 ‘신청해’가 함께하고 있어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가 취업 준비 청년이 비용 부담 없이, 취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청년에게 가장 큰 부담인 월세/교통비 지원(1인 최대 150만원)부터,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스터디 카페/독서실 이용료(1인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어요. 취업 준비를 위해 수도권으로 상경한 청년을 위한 이 지원, 24년에도 쭉 이어갈 예정이에요. 그러니 우리 청년들은 ‘신청해’만 딱 믿고, 취업 준비에만 올인할 수 있길! 빠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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