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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년에게 ‘기회’를 – 신한의 청년 지원 이야기

요즘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은 단순히 스펙을 쌓는 문제에 그치지 않는 것 같아요. 지역마다 다른 교육·취업 기회, 원하는 직무와 실제 채용 구조 사이의 간극, 실무 경험을 얻기 어려운 현실, 그리고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창업의 진입 장벽까지. ‘시작’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쉽지 않은 요인들이 곳곳에 놓여 있죠.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이야기 더보기

 

이처럼 기회의 부재로 성장이 가로막힌 청년들을 위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실무 경험, 직무 역량 강화, 취업 준비, 창업 기회, 그리고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는 장까지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촘촘하게 채워주는 지원사업들로 가득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각 사업을 통해 어떤 마음으로 청년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려고 해요. 청년들이 다시 “나도 해볼 수 있겠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이 동행, 함께 들여다볼까요?

 

 

🌟경제적 부담 대신, 미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에 따라 일자리 기회가 크게 차이 나는 불균형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현실이에요. 원하는 직무는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고, 비수도권에는 산업 구조나 고용 환경이 한정적이다 보니, 결국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위해’ 대도시로 올라올 수밖에 없죠. 하지만 상경의 순간부터 주거비, 생활비, 학습비 등 모든 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정작 취업 준비에는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쓰기 어려워져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왔지만, 꿈에 투자할 여유는 오히려 줄어드는’ 역설적인 상황이 계속되는 셈이죠.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거비와 학습비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구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죠.  2024년 시작 이후 올해 9월까지 약 2,300명의 청년이 ‘신청해’를 통해 다시 꿈에 집중할 여유를 되찾았고요. 앞으로도 ‘신청해’는 지원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청년이 출발선 앞에서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할 계획입니다.

 

 

🌏해외취업의 길을 열어주는 지원

▲ ‘신한 GYC 7기’ 연수생

 

해외취업을 꿈꾸는 청년들도 요즘 정말 많아요. 하지만 준비의 첫 단계부터 거대한 ‘벽’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바로 ‘정보의 부재’예요. 국내 취업 정보는 검색만 해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해외취업은 국가마다 채용 구조도 다르고, 언어·문화·산업 환경까지 알아야 할 것이 많은데도 정작 필요한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죠.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지기 쉬운 이유예요.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런 고민을 가진 청년들을 돕고자, 그리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를 기획/운영하고 있죠! 신한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한국외국어대학교, KOTRA 등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국가별 취업 환경, 현지 기업 정보, 언어 교육 등 해외취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고요. 특히 국내 연수에서는 언어·직무·문화 등 기초 역량을 쌓고, 해외 연수에서는 실제 생활과 취업 활동을 경험하며 정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겪어볼 수 있죠.

 

이렇게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정보가 없어 도전조차 어렵다’는 상황에 놓인 청년들에게 실제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건네고 있어요. 해외취업의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그리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른 실무 경험이 ‘기회’가 되도록

▲ ‘신한 커리어업 10기’ 발대식 현장

 

요즘 많은 기업들이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다 보니, 사회초년생들은 애초에 ‘첫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구조 속에 놓이기 쉬운데요. 자연스럽게 자신의 역량과 맞지 않는 직무로 취업하게 되는 고용 미스매칭 문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죠.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직접 쌓고, 그 경험을 취업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신한 커리어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한 커리어업의 중심에는 가상 회사 ‘쏠 컴퍼니’가 있죠! 참여 청년들은 이곳에 입사해 실제 기업처럼 출퇴근하고,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직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는 등 압축된 6주의 회사 생활을 경험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자연스럽게 실무 감각을 익히고,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몸으로 배우게 되죠. 덕분에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주니어 인재’로 성장하며, 원하는 직무에 훨씬 더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만드는 지원

앞서 소개한 지원사업들이 청년들의 현재 고민을 덜어주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에 소개할 두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성장형 지원사업이에요!

 

▲ ‘청년 해커톤 1기’ 쇼케이스 현장

 

먼저 ‘청년 해커톤’은 웹·앱 개발자와 UX·UI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이 6주 동안 실제 기업의 미션을 해결해보는 실무형 프로젝트인데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기획–개발/디자인–피칭까지 현업과 동일한 프로세스를 그대로 경험하며 사회초년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죠.

 

지난 9월 종료된 ‘청년 해커톤 1기’에서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기업에 실제 제안하거나, 해커톤 경험이 취업(인턴십)으로 이어지는 등 놀라운 성과도 나왔어요. 덕분에 12월에 시작될 ‘청년 해커톤 2기’에 대한 기대도 벌써 높아지고 있답니다.

 

▲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HERO IR DAY 대학생 트랙 우승팀 ‘BCD’ 피칭 모습

 

또 하나의 성장 무대, ‘대학생 창업 공모전 HERO IR’은 창업을 꿈꾸지만 자본·정보·네트워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에요. 특히 청년 창업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끌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동력이기 때문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더 많은 청년에게 ‘첫 기회’가 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죠.

 

‘HERO IR’에서는 대학(원)생 예비창업가들을 선발해 전문 멘토링으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오는 12월에는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IR 피칭에도 나서는데요. 아이디어만 갖고 있던 청년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첫 기회를 만나는 순간이죠.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 두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스스로 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더 건강한 창업 생태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모든 청년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서 있는 출발선은 각자의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죠.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어디에서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꿈을 향해 뛸 수 있는 출발선 앞에 설 기회를 누구나 갖는 것이 아닐까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청년지원사업은 바로 그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누구는 한 걸음 뒤에서, 누구는 조금 앞에서 출발하더라도 모든 청년이 마음껏 달려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단의 목표이죠. 앞으로도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청년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으며, 그 여정이 든든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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