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취업, 이직, 승진 등을 위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계획하거나 시작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아마 한 번이라도 도전해 본 사람들은 잘 알 거예요.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그 과정을 걸어가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고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커리어와 관련된 일에 심적 부담을 느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도 있어요. 미국 워싱턴 대학의 토마스 홈즈 박사팀은 인간이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건에 대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했는데요. 놀랍게도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사건 중 하나로 ‘이직 및 부서 이동’이 포함돼 있었어요. 이는 ‘친한 친구의 죽음’ 다음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기록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되죠? 그러니 새로운 업무, 근무 환경, 그리고 사람들에 적응하는 과정은 우리가 생각하거나 상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른다고 할 수 있어요.
▲ 해외취업에 도전 중인 ‘신한 GYC’ 6기 연수생들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는 건데요. 기존 전공이 아닌 새로운 분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그리고 취업에 성공한 후에도 원하는 꿈을 위해 다시 취업의 길에 나서는 청년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커리어 성장을 위해 용감하게 도전하는 청년들이 우리 주변에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이들이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 주목해 주세요!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해
▲ 신청해 참여 청년 초청 ‘청년응원간담회’ 현장(사진 속 인물은 내용과 무관)
5년간 근무한 회사를 떠나 새로운 분야로 취업에 도전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할게요. 그는 더 늦기 전에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미래를 재정립하기 위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기로 결심했는데요.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패션 분야로의 진로를 정하면서,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은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취업 준비에 드는 비용 부담이 상당히 컸다고 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워크넷에서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를 알게 됐는데요. 주거비부터 식비, 교육비, 교통비, 학습공간 이용료 등 많은 청년들이 부담을 느끼는 부분을 집중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그렇게 그는 지원금을 교육비에 전액 사용해, 패션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 스킬을 배울 수 있는 3D CLO,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포토샵과 일러스트 교육을 새롭게 배우며 관련 경험들을 쌓고 있어요.
만약 ‘신청해’가 없었다면 시작조차 하지 못했을 거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직무 변경이라는 큰 도전 앞에서 어려운 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고 있는 그의 여정이 정말 멋지네요. 원하는 곳에 잘 도달할 수 있길 바라요!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
▲ 해외취업에 도전 중인 ‘신한 GYC’ 6기 연수생
이번엔 국내를 넘어 해외취업에 도전 중인 멋진 청년을 소개할게요. 교환 학생, 워킹 홀리데이 등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쌓고 싶었던 그는 팬데믹 때문에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국내 기업에 취업하게 됐지만, 외부 요인 때문에 포기했던 꿈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고 해요.
더 늦기 전에 다시 ‘해외취업’의 꿈을 이루기로 결심한 그는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한 GYC’의 도움을 받기로 했는데요. 본인의 기존 전공과 경험을 잘 살릴 수 있는 일본 IT 기업이 최종 목표였던 그는 현재 ‘신한 GYC’의 지원을 받아 일본 취업에 필요한 언어, 현지 문화,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역량을 쌓아가고 있고요. 특히, ‘신한 GYC’와 함께 일본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여러 조언과 경험을 들으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해요.
국내 연수를 마친 그는 곧 연수원 동기들과 함께 곧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인데요. 현지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라고요. 지금 이 시간들이 더 큰 세상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응원할게요!
💪나에 대한 믿음이 나를 만드니까!
▲ 해외취업에 도전 중인 ‘신한 GYC’ 5기 연수생들
마지막 이야기의 주인공은 꿈을 위해 간호사의 길을 접은 한 청년이에요. 5년간 국내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그녀는 해외취업을 위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로 결심했는데요. 어렵게 간호사가 된 만큼 주변에서는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지금 시작하기에 늦지 않았어?”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퇴사를 만류했다고 해요.
하지만, 스스로 확신이 있었던 그녀는 해외취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한 GYC’ 5기의 문부터 두드렸어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폴란드 과정에 지원한 그녀는 ‘신한 GYC’의 체계적인 교육과 탄탄한 지원을 통해 폴란드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 취업하는 데 성공했고요. 현재 자재관리팀에서 자재 조달과 재고 관리 업무를 맡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어요. 그녀는 현지 언어, 문화, 비즈니스 매너, 채용 트렌드 등 ‘신한 GYC’를 통해 맞춤형 해외취업 준비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은 덕분에 폴란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데요.
어떠한 목표를 이루고 나아가려는 행동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신한 GYC’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서포트만 했을 뿐, 본인의 굳건한 의지와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라는 거, 잊지 마세요!
🙂목표가 계획이 되고, 계획이 현실이 된다
▲ 신청해 참여 청년 초청 ‘청년응원간담회’ 현장(사진 속 인물은 내용과 무관)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잖아요. ‘목표’와 ‘계획’이 선명하고 구체적일수록 행동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당연히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움직일수록 꿈을 이뤄낼 가능성도 높아지겠죠?!🙂
만약 지금 어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면, 계획부터 잘 세워보길 바라요. 그리고 오늘 소개한 청년들처럼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제도를 잘 활용하는 것도 계획에 포함시킨다면,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