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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GYC’ 6기, 해외연수가 남긴 것들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던 ‘신한 GYC’ 6기 연수생들이 해외연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어요! 해외취업이라는 꿈을 안고 출발한 51명의 청년들은, 그동안 각자의 가능성과 열정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는데요.

 

▲ ‘신한 GYC’ 6기 국내연수 현장

 

먼저, 약 18주간의 국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어·직무 기초 교육부터 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문화 이해, 모의 면접 등 실전에 꼭 필요한 역량을 탄탄히 다졌고요. 그리고 지난 2월, 연수생들은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으로 떠나 본격적인 해외연수 과정을 밟게 됐어요. 현지에서는 국내에서 쌓았던 취업 역량을 구체화하며, 진짜 취업을 위한 생생한 경험들을 차곡차곡 쌓아갔죠. 비즈니스 현지어 교육을 통해 소통의 벽을 낮추고, 현지 문화 탐방을 통해 각국의 삶을 더 깊이 이해했고요. 또, 주요 기업을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체감하며 실전 감각을 키워나갔어요.

 

각 나라, 각 도시에서 한 단계씩 성장을 거듭한 연수생들은 지금 각자의 속도와 방향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인데요. 어떤 청년은 해외연수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취업에 성공했고, 또 다른 청년은 연수를 통해 관심이 생긴 새로운 직무에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그리고 아직은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 다시 공부를 시작한 연수생도 있었고요.

 

속도는 달라도, ‘해외취업’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계획과 방향을 다잡으며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고 있는 ‘신한 GYC’ 6기 연수생들. 오늘은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한 연수생들이 해외연수 기간 동안 어떤 경험을 했는지, 그리고 ‘신한 GYC’를 통해 어떤 변화를 느꼈는지 직접 들려주는 후기를 준비했어요. 함께 만나볼까요?

 

 

🪷베트남어 첫걸음부터 취업까지 완주

설레는 마음으로 약 5시간의 비행을 마친 베트남 과정 연수생들. 이들은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 해외연수 기간 동안 머물게 될 하노이대학교로 향했어요. 곧바로 입교식이 진행됐고, 이어서  현지 언어 교육을 위한 레벨 테스트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연수의 시작을 알렸죠.

 

▲ ‘신한 GYC’ 6기 베트남 과정 해외연수 현장

 

이후 연수생들은 현지 담당자와 함께 해외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점검하며, 연수 일정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통해 각자의 의지를 다졌는데요. 연수생들은 국내연수 기간 동안 기본적인 의사소통과 독해가 가능한 수준의 베트남어 실력을 갖춘 덕분에, 현지에서는 한층 더 실질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수업에 임했고요. 또, KOTRA와 연계된 현지 기업을 방문하고, 취업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베트남 취업 시장의 흐름과 채용 트렌드를 생생하게 접하며, 각자의 취업 전략을 구체화해 나갔어요.

 

베트남 과정 이OO 연수생은 해외연수를 통해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며 “꼭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지가 커졌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많은 한국 기업이 현지에 진출해 있었고, 베트남어 실력만 갖추면 양국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기회가 활짝 열려 있다는 확신도 생겼다고 해요. 그는 해외연수와 동시에 취업 준비를 병행했고, 그 노력의 결실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하노이 IT지원센터 프로젝트 매니저로 취업에 성공하는 기쁜 소식을 전해줬답니다.

 

“혼자였다면 막막했을 해외취업 준비를 ‘신한 GYC’와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어요. 연수 기간 동안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요. 또, 베트남의 특성상 현지 네트워크가 굉장히 중요한데, ‘신한 GYC’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취업에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이곳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한편, 베트남어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을 거예요. 베트남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저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겠습니다.”

 

 

🏇🏻길은 만들고, 도전은 즐기는 것

폴란드 과정 연수생들은 헬싱키를 경유해 약 14시간의 비행 끝에 폴란드에 도착했는데요. 장거리 이동으로 지친 연수생들은 공항에서 약 20분 떨어진 기숙사로 이동해,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개인 정비를 마친 후에는 현지 코디네이터 선생님과 함께 시내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트램과 버스 등 교통수단 이용법은 물론, 주요 이동 동선을 익히며 현지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씩 배워갔어요.

 

▲ ‘신한 GYC’ 6기 폴란드 과정 해외연수 현장

 

또, 연수생들은 콜레기임 마이우스 박물관, 그룬발트 전투 기념비 등을 둘러보며 폴란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국내연수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감하니 배움이 훨씬 더 크게 다가왔다는 연수생들의 후기가 많았답니다.

 

해외연수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매일 꾸준히 폴란드어 수업에 참여했는데요. 이 수업은 오직 폴란드어와 영어로만 진행돼, 짧은 시간 안에 언어 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요. 또, 폴란드 현지 기업 담당자들의 특강을 통해 현지 기업의 인재상과 업무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돼, 연수생들은 보다 현실적인 취업 전력을 세울 수 있었어요.

 

폴란드 과정 박OO 연수생은 원래 러시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현지 상황으로 인해 그 꿈을 잠시 접어야 했는데요. 그러던 중 러시아와 문화적으로 유사하고, 한국 기업의 진출도 활발한 폴란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고, 그렇게 ‘신한 GYC’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해요. 국내외 연수 기간 동안 빠르게 폴란드어 실력을 키우며 취업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간 그녀는, 결국 폴란드와 러시아 두 나라의 현지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멋진 도전 정신과 결과로 증명한 그녀의 의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해외취업에 대한 의지와 목표는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신한 GYC’를 꼭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국내연수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다 보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윤곽이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그런 다음 해외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감각을 익혀나가다 보면, 어느새 합격의 문턱을 넘어서 있을 거예요. 바로 저처럼요!”

 

 

🏰 ‘신한 GYC’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헝가리 과정의 해외연수는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ELTE대학교에서 진행됐어요. 맞춤형 교육을 위해 레벨 테스트를 거친 후, 두 개 반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됐는데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는 헝가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헝가리어 심화 과정을 배우며 언어 실력을 키웠고요. 오후에는 영어 공부,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 스킬 향상 등 현지 취업을 위한 준비에 꾸준히 힘을 쏟았답니다.

 

▲ ‘신한 GYC’ 6기 헝가리 과정 해외연수 현장

 

이번 6기 해외연수에서도 어김없이 ELTE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과의 교류회가 열렸는데요.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사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요. 짧지만 의미 있는 이 교류를 통해 연수생들은 현지 생활을 든든하게 이어갈 소중한 인연도 만들어 갔어요. 또, 헝가리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필드트립도 빠질 수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부다페스트 중심에 위치한 헝가리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헝가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헝가리 과정 강OO 연수생은 국내 기업에 취업한 뒤, 해외 경험이 풍부한 선배의 조언을 듣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커리어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다고 해요. 처음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해외취업이, ‘신한 GYC’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갖게 됐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헝가리 취업에 도전하게 됐죠. 현재 그는 마지막 점검 단계에 들어서며 바쁘게 취업 준비를 이어가는 중인데요.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아마도 예전의 저처럼 해외취업을 꿈꾸며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 취준생일 거예요ㅎㅎ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님들의 외국어 교육, 숙식 제공, 항공 지원 등 취준생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 오직 취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한 GYC’와는 무조건 함께하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지금 헝가리 기업의 인사팀 취업을 목표로 HR 및 조직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는데요. 먼저 자리를 잘 잡고 있을 테니, 언젠가 이곳에서 꼭 만날 수 있길 기대할게요!”

 

 

🏯해외취업에 용기를 준 ‘사람들’

일본 과정 연수생들은 출국 당일,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늦은 저녁에 일본에 도착했는데요. 예상치 못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연수를 앞둔 연수생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했어요.

 

▲ ‘신한 GYC’ 6기 일본 과정 해외연수 현장

 

이번 일본 과정 해외연수는 일본 내 세토나이카이에 위치한 큰 섬, 아와지시마에서 진행됐는데요. 연수생들은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뉘어 오전에는 일본어 수업에 참여했고요. 오후에는 현지 취업 컨설턴트와 함께 취업 연수 시간을 통해 엔트리(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연습 등 실제 현지 취업에 필요한 스킬을 하나씩 익혀갔어요. 또, 연수생들은 5일간 현지 기업 인턴십에 참여해 비즈니스 메일 작성, 보고서 작성 등 일본의 실무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짧지만 밀도 있는 이 경험은 단순한 연수에 그치지 않고, 현지 적응력과 실전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답니다.

 

6기 일본 과정에 참여한 임OO 연수생은 일본 기업의 2026년 신입 채용에 합격해 현재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일본어 실력은 갖추고 있었지만, 그 외에도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자신감을 잃고 있었던 시기에 ‘신한 GYC’가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었다고 해요. 그는 ‘신한 GYC’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했던 지식을 보완하고, 현지 기업이 실제로 요구하는 역량 강화에 집중하면서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이어간 끝에,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답니다.

 

“‘신한 GYC’의 가장 큰 장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보다 더 취업에 진심이었던 열정적인 선생님들,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 동기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신한금융희망재단을 만났기에 해외취업이 두렵지 않았어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저를 믿고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을 떠올리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겼거든요.”

 

 

🧭나의 길을 찾는 여정

‘신한 GYC’ 6기 연수생들은 서로 다른 언어, 문화,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방향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 나갔는데요.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웠지만, 직접 부딪히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지 않나요? 연수생들의 경험담처럼, 해외취업을 꿈꾸지만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취준생이라면, ‘신한 GYC’를 나침반 삼아 도전해 보세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나’를 이해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특별한 여정이 되어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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