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의 ‘시작’은 늘 설레는 것 같아요. 특히,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직장인이 되는 이들에게 ‘시작’이라는 순간은, 진정한 어른이 되는 듯해 더 가슴 뛰잖아요. 첫 출근 전날 밤에는 내일 어떤 옷을 입고 갈지, 어떻게 자기소개를 할지… 와 같은 기분 좋은 고민에 빠져 잠 못 이루기도 하는데요.
얼마 전 들뜬 표정으로 첫 출근한 ‘쏠 컴퍼니’ 신입사원들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신입사원 OJT(직장 내 교육훈련)를 받기 위해 동기들과 모여 앉아,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는 모습에서 사회 초년생의 풋풋함이 그대로 전해지더라고요ㅎㅎ 이들이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아, 어떤 회사 생활을 할지 너~무 궁금한 마음에 첫 출근길을 뒤따라가 봤어요. 같이 가보실래요…?🤗
🖐️Welcome! SOL-COMPANY
▲ 2023 ‘신한 커리어업’ 4기 발대식 & ‘쏠 컴퍼니’ 신입사원 입사교육 현장
‘쏠 컴퍼니’ 입구는 ‘의지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라는, 의지를 다지는 웰컴 포스터로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아, 우선 ‘쏠 컴퍼니’가 어떤 회사인지 궁금할텐데요. 이곳은 청년 구직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 취업 지원 플랫폼 ‘신한 커리어업’에서 운영하는 가상 회사예요. ‘신한 커리어업’을 지원한 청년들에게만 입사 기회가 주어지는 아주 특별한 곳이죠.
취업에 있어 ‘내가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고, 어떤 직무와 핏한지‘를 파악하는 건 정말 중요하잖아요. 오랜 취준 생활을 거쳐 취뽀에 성공했는데, 그 일이 나와 잘 맞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다시 고민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신한 커리어업’은 취준생의 성향과 역량을 분석하고, 간접적으로 현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그래서 직무 선택의 오차 범위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끔 도와줘요. 그 일련의 과정이 이뤄지는 곳이 ‘쏠 컴퍼니’인데요. 이곳으로 6주간 출근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경험해요.
👨💼꺄~ 드디어 받았다! 내 인생 첫 사원증
▲ 2023 ‘신한 커리어업’ 4기 발대식 & ‘쏠 컴퍼니’ 신입사원 입사교육 현장
OJT 현장에는 신입사원을 위한 웰컴키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노트와 펜, 칫솔세트 등 회사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로 꽉꽉 채워져 있어 신입사원들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어요. 그중에서도 모두를 가장 설레게 한건 직장인의 징표라 할 수 있는 사원증과 명함이었는데요. 비록 6주간의 짧은 회사 생활이지만, 사원증과 명함은 그 자체로 의미가 남다르죠. 사원증을 착용하고,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바쁘게 출근하는 직장인… 그 로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어요.
🎙️후배님들, 동료가 되어 반가워요!
▲ 2023 ‘신한 커리어업’ 4기 발대식 & ‘쏠 컴퍼니’ 신입사원 입사교육 현장
‘신한 커리어업’ 선배이자, ‘쏠 컴퍼니’ 운영을 이끄는 김학준 파트장의 인사로 OJT가 시작됐어요. 파트장은 ‘신한 커리어업’이 인연이 되어, 이렇게 후배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는데요. 프로그램 경험이 있는 파트장이 직접 운영하는 ‘신한 커리어업’, 정말 신뢰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쏠 컴퍼니’ 생활부터 담당 업무, 프로젝트 등 전체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어요. 첫 사회 생활인 만큼 비즈니스 매너가 서툴고, 낯설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근로계약서 작성법’, ‘명함 주고받기’와 같은 기본 소프트스킬부터 ‘보고서 작성법’, ‘디자인 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대거 소개됐어요.
마지막으로 본격 ‘쏠 컴퍼니’ 생활이 시작되면 경험할 수 있는 직무별 특강, 다양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충분한 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직무 지식과 실무 역량이 갖춰지면 실제 기업이 요구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된다고 해요. 외국계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와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죠. 또 전문 강사, 현직자, ‘쏠 컴퍼니’ 팀장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된 과제물은 추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어요.
🫸동기 사랑, 나라 사랑🫷
▲ 2023 ‘신한 커리어업’ 4기 발대식 & ‘쏠 컴퍼니’ 신입사원 입사교육 현장
전체 프로그램 소개가 끝나고, 신입사원들은 동기들과 아이스브레이킹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앞으로 어떻게 회사 생활을 채워나갈지, 또 어떤 분야로 도전할지 등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오늘보다 더 성장한 나’라는 최종 목표는 모두 같았는데요. ‘쏠 컴퍼니’에서 함께 으쌰으쌰하며 매순간을 알찬 시간들로 채워, 훗날 더 멋진 커리어인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했어요.
🏃성공적인 커리어, 시작이 중요해요
▲ ‘신한 커리어업’ 4기 단체사진
10년 차 직장인의 평균 이직 횟수는 4~5회라고 해요. 심사숙고한 첫 직장도 평생직장이 아닐 수 있다는 거죠. 직장 프레임에서 벗어나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의 마인드로 미래를 대비해야 해요. 아! 첫 직장을 쉽게 생각해도 된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요. 단계별로 성장하며, 성공적인 점프업을 잘 하기 위해선, 첫 시작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죠. 회사에 나를 맞추기 보다, 내가 어떤 회사와 일이 잘 맞는지 파악하고 찾을 수 있어야 해요. 여기엔 나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수겠죠? 취준생이라면 ‘신한 커리어업’과 함께 나를 이해하고, 가치 있는 커리어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