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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도전, 혁신으로 뭉친 성장 파트너들의 만남

2025년 하반기,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다시 한 번 협업의 장을 열었습니다.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2025 신한 스퀘어브릿지 하반기 통합 Kick-off’는 ‘어떻게 함께 문제를 풀어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하는 자리였는데요.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의 눈빛에서는 긴장과 설렘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제부터 한 팀이다!’라는 의지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았을 때, 과연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요?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순간이 바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0기’와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의 Kick-off 현장이었습니다.

 

 

든든한 파트너십, 더 넓은 무대로

 

 

이번 Kick-off에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기관, 스타트업 관계자,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했는데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0기’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HYOSUNG TNS, LG생활건강, 네이버클라우드, 농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6개 수요기업이 합류했고,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에는 베트남 파트너사 MSD(MSD United Way Vietnam)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파트너사들의 축사로 힘차게 막을 올렸는데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나흥선 팀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뿐 아니라 해외 교류도 중요하다”며 인천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이어 베트남 과학기술부 팜 홍 쾟 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제부터 한 가족이 된 스타트업들을 적극 응원하겠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기대되는 하반기, 더 특별한 이유

 

‘신한금융희망재단’ 선석근 팀장은 “10이라는 숫자가 가진 의미처럼, 10번째 오픈이노베이션은 더욱 특별하게 준비됐다”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수요기업과 코치진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이번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는 베트남 현지 유수 기업과 함께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고요. 이어, 인천이라는 최적의 해외 진출 거점에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소셜 임팩트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한 팀이 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공식 매칭 발표! 무대 위에 오른 6개 수요기업 담당자와 전담 코치진은 앞으로 12주 동안 함께할 스타트업들을 직접 소개했는데요.

 

LG생활건강의 이사도 책임은 “짧은 기간이지만 협업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며 “만남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고요.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담당하는 김경숙 코치(페인터즈앤벤처스 대표)는 “두 수요기업 모두 협업에 매우 적극적이다. 중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든든한 지원 의지를 밝혔답니다. 스타트업들 또한 무대 위 파트너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곧 시작될 협업 여정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네트워킹으로 이어진 뜨거운 열기

 

 

공식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스타트업 35개사와 수요기업, 코치진은 케이터링을 즐기며 자유롭게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곧 공통의 고민과 협업 아이디어를 나누며 이야기꽃이 피었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을 앞둔 포부도 자연스럽게 오갔어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처음 와봤는데, 시설이 훌륭하고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지원받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소셜 임팩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 인트라코 참여기업 – 반달소프트 이봉학 CEO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여러 번 문을 두드렸는데, 드디어 멤버사가 되어 기쁩니다. 수요기업과 코치님들이 기대 이상으로 열정적이셔서 우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0기’ LG생활건강 참여기업 – 리소리우스 송용근 이사

 

“첫 해외 진출이라 걱정도 되지만,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소중한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 에듀테크 참여기업 – 메타코드에이치 진유석 COO

 

“오랜 R&D 끝에 가장 필요한 시기에 검증 기회를 얻어 기쁩니다.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꼭 결실을 맺고 싶습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0기’ 농심 참여기업 – 펫그라운드 안홍식 CEO

 

 

닻을 올리고, 파도를 향해!

 

이제 막 닻을 올린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0기’와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 각자의 항로에서 출발했지만, 같은 바다 위에서 서로의 항적을 이어갈 이들의 여정은 협업을 넘어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이번 Kick-off 만남이 언젠가 산업과 사회를 바꾸는 파도처럼 번져 나가길,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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