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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신한과 함께 잘 키워봐요!

직장(사내)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육아 지원 제도라 할 수 있는데요. 출근길에 아이를 맡기고 퇴근과 동시에 바로 픽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죠. 무엇보다, 대부분의 직장 어린이집은 근무시간과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어 부모들의 육아와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데요.

 

맞벌이 가정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반해 직장 어린이집 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현행법상 상시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또는 근로자 500인 이상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부여되지만,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현실에서, 애초에 직장 어린이집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이들이 훨씬 더 많은 상황이에요.

 

 

또 요즘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어린이집 대기 번호를 받아야만 적절한 시기에 입소할 수 있잖아요. 게다가 저출생의 여파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 어린이집 입소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죠. 이렇게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다면, 출산을 고민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결과일지도 몰라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도입되고 있지만, 많은 (예비)부모들은 출산 축하금이나 부모 급여와 같은 단기적인 현금성 지원보다, 매일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이 더 필요로 한다고 말하는데요. 이에 신한금융그룹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어요.

 

 

🏢신한 어린이집에서 같이 키웁시다!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직장 어린이집을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어요.

 

▲ 신한금융그룹 직장 어린이집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출처 :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현재 신한금융그룹이 운영 중인 총 3곳의 직장 어린이집 중 2곳을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개방하기로 했는데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뿐만 아니라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저출생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해요.

 

신한금융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원하는 부모들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에서 신한 임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중소기업 임직원의 만 5세 이하 자녀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에요.

 

이 외에도 신한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8월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 원 규모의 ‘대·중소 상생협력기금’을 출현했어요. 이 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에요.

 

 

🏡돌봄은 ‘신한 꿈도담터’에 맡기세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방과 후 자녀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운영·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를 소개할게요😉

 

▲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한 꿈도담터’ (149호 동탄신동점)

 

지난 2018년에 첫 선을 보인 ‘신한 꿈도담터’는 현재 전국 200곳까지 조성을 마쳤는데요. 이 공간은 육아와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돌봄 품앗이를 나누는 ‘공동육아’와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어요. 특히, 공공 정책과 지역사회 인프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더하고 있죠.

 

▲ ‘신한 꿈도담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

 

‘신한 꿈도담터’를 이용한 부모와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았는데요. 특히, 금융, 소프트웨어, 직업, 독서, 사회성 발달 등 학교나 가정에서는 쉽게 배우기 어려운 주제를 다룬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신한 꿈도담터’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고요. 부모들은 아이가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안도감과 위로를 느낀하고 전했어요. 이러한 경험들은 부모들에게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제공하며 모두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고 있답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행복, 뭐 별거 있나요? 퇴근 후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저녁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 순간, 그게 바로 행복이잖아요. 이 행복은 엄마와 아빠가 아이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모든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리 사회와 가정에 필요한 것들을 더 많이 찾아, 하나씩 하나씩 채워 나갈 계획이에요. 약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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