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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스타트업의 질문

지난 연말,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이하 S2B 대구) ESG 인큐베이션 4기 데모데이가 열렸어요.

 

 

이 자리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멤버사들이 이어온 고민과 실험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는데요. 12개의 멤버사가 데모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는, ‘S2B 대구’가 어떤 방식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왔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ESG 특화 거점인 ‘S2B 대구’는 기후테크와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어요. 특히 물 산업 기술을 비롯해 기후·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들과 함께하며, UN SDGs 17대 목표 달성을 향한 실질적인 해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기술과 비즈니스가 지속가능한 세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바로 ‘S2B 대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전담 코치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

재무·회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파이낸스 모델링 및 재무 구조 설계

퍼포먼스, SNS 마케팅, 영상 제작, IR덱 등 사업 단계별 실무 지원

대·중견기업 및 VC 미팅 연계를 통한 사업 협력 기회 제공

– 사무공간 지원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이와 함께, 데모데이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성장 맞춤형 지원 특전도 이어졌어요.

 

📌지원 특전

임팩트 분야 및 지역 특화 펀드 운용사 VC 초청 데모데이 개최

데모데이 우수기업 대상 총 1억 원 규모의 시상

후속 성장을 위한 투자·사업 연계 기회 제공

 

 

   Re:IMPACT 2025   

 

 

이번 데모데이는 ‘Re:IMPACT – 현재를 새롭게 돌아보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임팩트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어요. 날카로운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담긴 멤버사들의 발표가 이어지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는데요.

 

 

🏙️Re:LIFE ‘공간과 이동의 변화를 다시 보다’

 

▲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ESG 인큐베이션 4기 ‘클리’, ‘누빈다’, ‘브라이트’

 

 

✔️ 클리 : 소규모 부동산 특화 무인 운영 자동화 솔루션 기반 공유형 세컨하우스 거래 플랫폼

✔️ 누빈다 : 중공형 구조로 출력 2.5배, 주행거리 1.2배 향상한 전기이륜차 인휠 모터 기업

✔️ 브라이트 : 무인 자동화를 구현하는 물류 로봇용 비접촉 충전 솔루션

 

첫 번째 세션 ‘Re:LIFE’에서는 공간과 이동의 변화를 중심을 한 고민들을 나눴어요. 도시 환경과 이동 방식은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깝지만, 동시에 변화가 더딘 영역이기도 하죠. 무대에 오른 팀들은 기술을 앞세우기보다, 일상의 불편과 구조적인 문제를 어떻게 새롭게 정의했는지에 집중해 이야기를 풀어냈고요. 심사위원과 현장 평가단의 날카로운 질문 속에서도 명확한 문제 정의와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어요.

 

 

🌱Re:FOOD ‘토양에서 식탁까지의 순환’

 

▲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ESG 인큐베이션 4기 ‘플랜트너’, ‘한국수산기술연구원’, ‘프레시어스’

 

✔️ 플랜트너 : 천연물 기반 생분해성 케이싱으로 토질 개선 효과를 구현한 친환경 비료 개발

✔️ 한국수산기술연구원 : 육상 수산물 양식 시스템 개발부터 창업·유통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 프레시어스 : 신선도 모니터링과 정화 기술로 농산물 상품성을 연장하는 솔루션

 

‘Re:FOOD’ 세션은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하나의 흐름으로 바라보는 시도에서 출발했어요. 식품 산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순환의 관점에서 풀어낼 수 있을지, 그리고 ESG 가치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 안에서 어떻게 작동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발표들이 이어졌는데요. ‘지속가능한 식품’이라는 개념이 추상적인 구호가 아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어요.

 

 

🌏Re:EARTH ‘다음 세대를 위한 재생과 선택’

 

▲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ESG 인큐베이션 4기 ‘리사이클렛저’, ‘아크론에코’, ‘스몰액션’

 

✔️ 리사이클렛저 : AI·블록체인기반 글로벌 폐식용유 공급망 추적 및 지속가능 인증 플랫폼

✔️ 아크론에코 : 초음파 기반 분자 분해와 저열손실 설계로 효율을 높인 소규모 열분해 장치

✔️ 스몰액션 : 폐기물 리사이클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제품 개발 기업

 

▲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ESG 인큐베이션 4기 ‘퍼스트랩’, ‘디컴포지션’, ‘비피피오’

 

✔️ 퍼스트랩 : 첨가제 없는 고도산화공정으로 PFSA 등 고독성 물질 친환경 분해하는 기술

✔️ 디컴포지션 : 미생물 기반 미세플라스틱 검출부터 제거·데이터 축적까지 연결한 통합 솔루션

✔️ 비피피오 : 부유식 해양쓰레기 수거 자동화 솔루션

 

가장 많은 팀이 참여한 ‘Re:EARTH’ 세션에서는 환경 문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다뤘어요. 자연 순화, 친환경 소재, 재생 기술 등 접근 방식은 달랐지만, ‘지금의 선택이 다음 세대에 어떤 영향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은 향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모두 같았죠. 각 팀은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사업 모델로 풀어내며, 서로의 발표를 통해 논의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Re:START & RE:ACTION   

 

 

 

모든 발표가 끝난 뒤, 데모데이의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이 이어졌어요. 발표 하나하나에 담긴 고민의 깊이가 컸던 만큼, 심사위원단 역시 쉽게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이번 시상은 우열을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각 팀이 지난 10개월 동안 어떤 성장을 거쳐왔는지를 함께 되짚고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온 멤버사들은 서로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다음 단계를 향한 도전을 응원했고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길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지만, 중요한 건 지금 우리가 함께 고민하며 그 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일 거예요☺️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ESG 인큐베이션 4기의 여정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변화를 이끄는 모멘텀이 되길 바라며, 그 변화의 출발점이 바로 이날 데모데이에서 오갔던 질문들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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