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을 준비할 때는 ‘취업에 성공하는 순간’이 가장 큰 목표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현지에서의 삶은 그 이후부터가 진짜 시작이 되곤 하죠. 새로운 환경과 언어, 낯선 일상 속에서 스스로 부딪히며 버텨야 하는 순간도 적지 않고요.
실제로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은 준비 과정만큼이나, 취업 이후의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신한 GYC’는 해외로 나간 청년들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온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길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 바로 ‘신한 GYC 홈커밍데이’처럼 말이죠.

✨해외취업, 그 다음의 이야기도 함께
‘신한 GYC’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이에요. 해외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선발해 베트남·헝가리·폴란드·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죠. 언어 교육부터 직무 역량 강화, 기업 매칭은 물론 현지 문화 적응까지– 해외취업에 필요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One-Stop으로 함께합니다.
그리고 ‘신한 GYC’는 취업 이후의 시간도 놓치지 않는데요. 해외취업에 성공했다고 해서 지원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또 다른 해외 네트워크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며 연결을 이어가죠. ‘홈커밍데이’는 바로 이런 ‘신한 GYC’의 사후관리가 가장 잘 드러나는 자리로, 수료생들이 특히 인상 깊게 이야기하는 순간이기도 해요. 최근에 열린 ‘신한 GYC 일본과정 홈커밍데이’ 현장 역시 그러했는데요.

▲ ‘신한 GYC 일본과정 홈커밍데이’ 현장
‘신한 GYC 일본과정 홈커밍데이’는 2025년 12월 17~18일, 일본 현지에서 진행됐어요. 17일에는 도쿄 지역에서 근무 중인 1기부터 6기 수료생들이, 18일에는 오사카 지역 수료생들이 모여 지역별로 만남을 가졌죠.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안부를 나누는 것부터 요즘 회사 생활은 어떤지, 일본에서의 일상은 어떤지까지-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기수 구분 없이 서로를 소개하고, 각자의 업무와 고민을 편하게 나누는 분위기였죠.

▲ ‘신한 GYC 일본과정 홈커밍데이’ 현장
특히 먼저 현지 생활을 경험한 선배 기수들의 이야기는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해요.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 “이렇게 해도 괜찮겠네” 하고 참고할 수 있는 방향이 되어주었거든요. 홈커밍데이는 단순한 재회가 넘어, 해외취업 이후의 시간을 혼자가 아닌 ‘함께’ 버텨가고 있다는 걸 확인하는 자리였어요. ‘신한 GYC’는 이렇게 수료 이후에도 느슨하지만 단단한 연결을 이어가며, 타국에서의 생활과 업무에 조금 더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답니다.
“홈커밍데이를 통해 같은 신한 GYC 수료생이라는 소속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해외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됐습니다!”
– 신한 GYC 일본과정 3기 –
“해외취업 이후의 근황과 고민을 편하게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신한 GYC를 통해 이어진 인연과 네트워크가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든든한 자산이 될 것 같아요.”
– 신한 GYC 일본과정 4기 –

해외취업 이후의 시간은 각자의 자리에서 흘러가지만, ‘신한 GYC’는 수료생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어요. ‘홈커밍데이’에는 타지에서 바쁘게 살아가던 청년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익숙한 얼굴들과 안부를 나누며 집에 돌아온 듯한 편안함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고요. 낯선 환경 속에서 각자의 일상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더라도, 언제든 다시 모여 근황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자리. ‘홈커밍데이’는 해외취업 이후의 길 역시 혼자가 아닌, 함께 이어지는 여정임을 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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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 연수를 앞두고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는 기수도 있죠?! 새로운 환경에서 각자의 길을 만들어갈 ‘신한 GYC 7기’ 청년들의 여정에도 따뜻한 응원, 함께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