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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제가 목표했던 직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취뽀했으니 다행인 거 아닌가요?”

“딱 1년만 채우고, 바로 이직할 거예요”

 

취업 준비는 ‘어떤 회사에 지원할지’ 정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지원할 회사를 선택하나요? 보통 본인의 전공과 희망 직무로 1차 선별한 후, 네임밸류, 업무 적성, 연봉, 복지, 회사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볼 텐데요.

 

 

이때 ‘첫 직장이 중요하다’라는 선배나 어른들의 조언에 따라 무조건 상향 지원을 하거나 특정 기업만을 고집하는 취준생들이 많을 거예요. 그러다 취준 기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어디든 붙기만 하면 다행’이라는 조급한 마음이 들고… 결국 제대로 된 고민과 탐색 없이 말 그대로 ‘아무데나’ 지원해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를 방증하듯, 최근에는 입사 후 1년 안에 조기 퇴사하는 신입사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첫 회사가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어떤 기준과 목표 의식을 가지고 첫 커리어를 시작할지, 또 자신의 직무/성향과 결이 맞는 회사를 찾는 거죠. 잘 생각해 보세요. 출퇴근부터 근무 시간까지 하루의 절반을 회사와 업무에 쏟아야 하잖아요. 그러니 그 과정이 의미 있고 가치있게 쓰이려면, 매일 출근하는 ‘회사’와 매일 하는 ‘일’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거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회사’ 혹은 ‘지원하고 싶은 회사’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혹시 서둘러 취업 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서 그 기준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첫 취업 혹은 이직 시, 회사를 결정할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그 회사는 안녕한가요?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할 것은 ‘안정성’이에요. 요즘 경기 침체로 인해 시장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자금난 등의 문제로 구조조정이나 파산, 회생 절차를 밟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특히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지원할 회사의 대략적인 재무 상태를 파악해 보는 것이 좋아요.

 

이는 부채나 유동 비율 등을 통해 판단할 수 있는데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통상 부채 비율(총부채를 총자산으로 나눈 값)이 200%이하이고, 유동 비율(유동 자산을 유동 부채로 나눈 값)이 100% 이상이면 양호하다고 보고 있어요. 기업의 재무 정보는 채용 사이트나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 지속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회사의 ‘성장성’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해요. 성장성이 높은 회사는 직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매출/수익 성장률이나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회사의 성장 정도를 알 수 있고요.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의 출시 빈도를 통해 회사가 시장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며 경쟁력을 유지하는지 체크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회사가 언론, 미디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비전과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여기서 기업이 생존과 번영을 위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나 답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소개팅에서 만난 그. 큰 키에 번듯한 외모, 센스 있는 패션까지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이상형처럼 보이는데… 대화를 하다 보니 취미, 관심사, 성향 등이 나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더 이상 이성적 호감이 느껴지지 않잖아요.

 

 

회사도 마찬가지예요.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회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입사 후 근무 환경이나 사내 문화가 나와 맞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해요. 내가 그곳에서 얼마나 시너지를 내고 동료들과 잘 협력할 수 있는지를 결정짓기 때문이죠.

 

남다른 조직 문화를 자랑하며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넷플릿스나 구글도 나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에 제한이 없는 유연성과 개인의 업무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명확한 체계와 규칙 속에서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일의 형태와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기업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업무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특히 스타트업 중심으로 기존 관행과 관습을 버리는 사례가 많죠. 하지만 어떤 조직 문화가 더 좋고 나쁜지에 대한 정답은 없어요. 모두가 인정하는 일류 기업이라도 ‘나의 성향과 기질에 잘 맞는 조직 문화인가?’라는 관점을 가지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필요가 있어요.

 

아! 그런데 어느 회사든 ‘복지 제도’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이는 직원들의 삶의 질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거든요. 건강보험, 퇴직연금, 연차 제도와 같은 기본적인 제도부터 식사비, 교육비, 통신비, 자기계발비 등 폭넓은 복지 제도를 지원하는지 잘 체크해보세요.

 

 

🫗물경력이 되지 않는 곳

‘물경력 조심하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고 시간만 낭비하는 경력은 피해라는 뜻인데요.

 

 

단순히 ‘취업’만을 목표로 하는 것보다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니까 전공과 적성, 가치관에 맞는 커리어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취업’에 접근해야 해요. 이는 취준생들이 가장 쉽게 놓치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최소한 그 분야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에 취업해야 해요. 또, 그곳에서 어떤 직무를 맡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하고요.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아요. 안정적인 연봉, 현재의 좋은 동료들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거죠. 그래서 당장 눈앞에 놓인 것들보다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회사를 선택해야 해요. 그곳에서 ‘내가 도전할 만한 기회가 있는가?’,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가?’ 등을 따져보며, 나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회사를 찾아야 하죠. 여기에는 회사의 규모가 중요하지 않아요. 나의 목표에 부합하는 비즈니스와 업무 환경,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후회 없는 커리어 선택을 위한 가이드

나와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하는 일. 단순히 취업을 넘어 ‘커리어’와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일이죠. 그래서 취업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충분한 연습과 취업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고요. 또, 자기 이해와 자기 객관화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해요.

 

▲’신한 커리어온’ 3기 발대식 현장

 

혹시… ‘취업 준비’가 더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나요? 걱정마세요😉취준생들이 각자에게 딱 맞는 ‘좋은 회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신한 커리어온’, ‘신한 커리어업’이 도와줄 거니까요. ‘신한 커리어온’은 직업계고 학생, ‘신한 커리어업’은 취업 준비생(졸업 예정자, 기졸업자, 재취업 준비자), 이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신한 커리어업’ 5기 발대식 현장

 

우선, 이들이 자신의 역량과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AI 기반 역량 검사’를 지원해요.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커리어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와 직업,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요.

 

또,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요. 회사 실제 프로젝트와 유사한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할 기회도 제공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취준생들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소프트 스킬과 하드 스킬을 쌓고요. 나와 잘 맞는 회사를 찾고, 선택하는 안목을 기르게 된답니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들을 위해!

여러분은 오늘 몇 번의 선택을 했나요? 인간은 매일 약 35,000번의 결정을 내린다고 해요. ‘10분만 더 잘까?’, ‘점심 뭐 먹지?’와 같은 사소한 고민부터 중요한 업무 결정까지, 다양한 선택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취업’ 그리고 ‘지원할 회사’는 우리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택 사항이잖아요. 그러니 조금만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결정하길 바라요. ‘신한 커리어온’, ‘신한 커리어업’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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