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의 길 위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경제적인 벽’을 마주하게 돼요. 특히 비수도권 출신 취준생이라면 그 벽이 더 높고 멀게 느껴질 수도 있죠. 자취와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 보면, 정작 본질인 취업 준비에 집중할 여유가 점점 사라지니까요.

 

그래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러한 청년들을 위해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지원사업을 마련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내고, 청년들이 오롯이 미래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시작했어요.

 

 

‘신청해’가 빛나는 청년을 응원하니까🌟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직업훈련 교육 과정에 참여 중이거나 향토학사에 거주 중인 비수도권 출신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요. 이들에게 ✔️월세·식비·교통비 등의 정주비용과 ✔️스터디 카페·독서실 등 학습공간 이용료를 3개월간 지원해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하고 있죠.

 

▲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지원사업 안내

 

‘신청해’의 시작은 지난 2024년! 직업훈련 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비수도권 청년 1,439명을 지원하며 첫발을 내디뎠어요. 그리고 올해는 향토학사 거주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나섰죠. 이렇게 지원의 폭을 확대한 덕분에, 수많은 청년들이 ‘신청해’의 든든한 응원 속에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도 하나둘 전해지고 있답니다!

 

 

2025년 3기 신청해의 힘찬 시작🔥

오늘은  지난 10월 1일, 세 번째 따뜻한 이야기를 써 내려갈 청년들을 만난 ‘신청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소개해 볼게요.

 

▲ 신청해 2025년 3기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화면

 

한 달 전, ‘신청해’는 2025년 3기에 함께할 청년을 모집했어요. 비수도권 출신 청년 약 300명이 최종으로 선발됐는데요. 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현장에 모였죠. 모니터 화면 속 청년들의 눈빛에는 “꼭 해내고 말겠다”는 단단한 의지가 가득했는데요🤩 그 열정이 화면을 넘어 뜨겁게 전해졌어요.

 

▲ 신청해 2025년 3기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화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청해’ 사업의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지원 내용, 세부 일정, 지원금 사용 규정 안내, 그리고 Q&A 시간까지 알차게 진행됐어요. 덕분에 참여자들은 지원금 사용 계획서와 보고서 제출 방법, 지원금 지급 계좌 개설 절차 등 원활한 참여를 위한 A to Z 안내를 꼼꼼히 받을 수 있었고요.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원금 한도와 사용 기간, 타 사업과의 중복 참여 가능 여부 등 실질적인 질문들이 쏟아졌어요. 그중, 참여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몇 가지 내용을 함께 공유할게요. 내년에 만날 ‘신청해 4기’ 청년 여러분은 주목👇

 

신청해 2025년 3기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Q&A 엿보기   Q. 향토학사 기숙사비 납부일이 ‘신청해’ 지원금 지급일 이전일 경우, 정주비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A. 향토학사 기숙사비나 월세 등 주거비용은 지원금 지급일 이전에 선사용이 가능합니다.     추후 납부일과 함께 납입 증명 서류를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Q. 지원금보다 큰 금액의 학원비를 결제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지원금보다 큰 금액을 결제할 경우, 보고서에는 학원비 중 지원금으로 결제한 금액만 작성해 주세요.     사비로 결제한 차액은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걱정을 덜고, 목표에 한 발짝 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은 짧고 굵게 마무리됐고, 청년들은 안내에 따라 지원금 사용 계획을 꼼꼼히 세운 뒤 10월 15일, 첫 번째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12월까지 이어지는 총 세 차례의 지원금을 통해 경제적 걱정 없이 취준과 학업에만 전념할 예정인데요. 이들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걱정과 부담을 덜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새로운 원동력을 얻었다고 전했어요.

 

▲ ‘취준생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 中

 

“이번 ‘신청해’ 지원을 통해 생활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어요. 안정된 공간에서 취업 준비에 몰입하며 제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려고요. ‘신청해’ 참여를 발판 삼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비수도권 출신 박OO 님

 

“‘신청해’를 통해 아르바이트 없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며 학업에 전념할 예정이에요! 이번 학기에는 더 높은 성적과 장학금 수혜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지원사업에 성실히 참여해서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향토학사 거주 이OO 님

 

 

신한 🤝청년의 동행

‘신청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에요.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밝혀주는 역할이 되길 바라죠. 청년들이 불안 대신 희망으로, 주저함 대신 자신감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신청해’는 언제나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