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의 취업 준비는 늘 돈과의 싸움 같았어요.” 울산이 본가인 한 청년은 학업과 취업 준비를 위해 서울로 올라왔어요. 하지만 월세와 생활비, 학원비까지 한 달에 들어가는 비용만 약 200만 원. 아르바이트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에, 매일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요.
그러던 중 그는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를 알게 됐어요. 비수도권(대도시·소도시) 출신 청년들이 수도권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었죠. ‘신청해’ 덕분에 그는 월세와 생활비 걱정을 덜 수 있었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도 지원받았어요. 그리고 그 시간이 쌓여, 지금은 금융권 IT 개발팀의 신입사원으로 매일 출근길에 오르고 있는데요.
▲ ‘신청해’ 참여 청년 및 취업 준비생 초청 ‘청년응원간담회’ 현장(사진 속 인물은 본 내용과 관련 없음)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얻기까지, ‘신청해’는 그의 취업 여정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을까요? 지난해 ‘신청해’의 지원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한 청년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ㅣ ‘신청해’ 지원이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됐나요?
그럼요. 저는 본가를 떠나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며 틈틈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신청해’가 매월 정주비 50만 원, 학습공간 이용료 20만 원을 지원해 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됐었죠. 정주비는 월세에 보탰고, 학습공간 이용료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데 사용했는데요. 덕분에 아낀 월세 비용은 생활비에 보탤 수 있었고, 무겁게만 느껴졌던 마음의 짐도 조금은 덜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자연스럽게 취업 준비에도 더 집중할 수 있었죠.
ㅣ 자취생이라면 특히 정주비가 유용했을 것 같은데요?
맞아요. 정주비 지원이 없었다면, 아마 월세를 감당하기 위해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을 거예요. 학원비나 인강 수강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월세에 생활비, 교통비까지 합치면 한 달 평균 200만 원 정도는 필요하거든요. 그중 약 30%를 ‘신청해’에서 지원해 줬으니, 정말 든든했죠.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도 컸는데, ‘신청해’ 덕분에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ㅣ 어떻게 ‘신청해’를 알게 됐나요?
취업 준비 기간 동안 함께 교육을 받던 형이 알려줬어요. 신청 절차도 복잡하지 않았고, 사용한 내역은 영수증만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를 포함해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 사이에서도 ‘신청해’가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대부분 신청했던 것 같아요. 다들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지원금 덕분에 구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거죠. 그때 우리끼리 “으쌰으쌰 파이팅해서 꼭 취업하자!”며 서로 응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ㅣ 구직 활동을 본가에서도 할 수 있었을 텐데요.
저처럼 비수도권 출신 취준생이라면 모두 공감할 거예요. 원하는 기업이나 직무에서 일하려면,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수도권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게 훨씬 유리하거든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이나 면접 스터디, 실질적인 취업 정보도 수도권에 훨씬 더 집중돼 있고요. 면접이나 인적성 검사를 위해 매번 올라오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점도 크죠. 실제로 교통비나 이동 시간까지 고려하면, 서울에 머물면서 준비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또 온라인에 잘 드러나지 않는 채용 정보나 현장 중심의 취업 소식도 더 빠르게 접할 수 있어, 결국 서울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어요.
ㅣ 취준생 시절, ‘신청해’는 어떤 의미였나요?
요즘처럼 취업난과 불경기가 계속되는 시기에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오르막길을 오르는 기분이 들어요. 저처럼 생활비를 마련하면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그 오르막이 때로는 넘기 어려운 큰 산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런 시기에 만난 ‘신청해’는, 너무 힘들면 잠시 지름길로 와도 괜찮다며 사다리를 놓아준 고마운 존재였어요. “공부에만 집중해도 괜찮다, 한 걸음 더 올라와도 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죠.
‘신청해’의 지원 덕분에 취업 준비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그 덕분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지금은 만족스럽게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요. 저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른 취준생들에게도, ‘신청해’가 계속 든든한 사다리가 되어주면 좋겠어요!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그가 직접 경험한 것처럼,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온전히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는 분명 큰 변화를 만들어내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여러분, 올해 마지막 ‘신청해’ 3차 모집이 시작됐어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러분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신청해’가 함께할게요. 지금 이 기회를 통해 취업 준비의 길을 함께 걸어보세요. 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모집 인원 : 600명
✔️ 신청 기간 : 9월 8일(월) ~ 9월 19일(금)
✔️ 지원 대상 –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청년 – 향토학사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 지원 내용 – 정주비 : 주거, 교통, 식비, 교육비 등 생활비 → 월 최대 50만 원 x 최대 3개월 – 학습공간 이용료 : 독서실, 스터디 카페 이용료 → 월 최대 20 만 원 x 최대 3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