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서나 들려오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해 막막한 경우도 있고, 졸업 후 이력서를 준비하다 보면 ‘실무 경험 부족’이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히는 청년도 많죠. ‘스펙보다 역량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는 여전히 어려운 과제인데요.
이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직업계고 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의 커리어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로 ‘신한 커리어온’과 ‘신한 커리어업’인데요. 이름처럼 하나는 커리어의 시작을 ‘켜주는(ON)’ 역할을, 다른 하나는 커리어의 단계를 한층 ‘끌어올려주는(UP)’ 역할을 하고 있죠. 오늘은 이 두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과 ‘신한 커리어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커리어의 첫 단추를 채우는 ‘신한 커리어온’
▲ ‘신한 커리어온’ 주요 프로그램 현장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은 생각보다 깊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취업 대신 진로를 유보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회에 더 일찍 발을 내딛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내 강점은 무엇일까?”라는 질문 앞에서는 쉽게 답을 내리기 어려운 거죠.
▲ ‘신한 커리어온’ 주요 프로그램 현장
‘신한 커리어온’은 바로 이럴 때 도움을 줍니다.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이 스스로 강점을 찾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는데요. 단순히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전형 커리큘럼을 학년별로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죠.
1~2학년은 취업 마인드셋을 다지고 모의 면접을 통해 기본기를 쌓고, 3학년은 자신의 강점을 발굴하는 모의 면접과 함께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를 통해 실전 경쟁력을 높이고요.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전문가 취업 특강, AI 진단 검사를 통한 성향·역량 분석, 포트폴리오 양식 지원,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신한 커리어온’ 주요 프로그램 현장
‘신한 커리어온’은 지금까지 1기~5기가 운영되며, 총 246개 학교, 7,360명의 학생이 참여한 만큼 이미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됐답니다. 이제는 학교를 넘어, 사회에서 본격적으로 꿈을 펼쳐 나가길 응원해요!
💼실무에 더 가까워지는 ‘신한 커리어업’
▲ ‘신한 커리어업’ 주요 프로그램 현장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구직 활동에 나선 청년들의 차례입니다.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바로 “실무 경험, 도대체 어디서 쌓나요?”인데요. 이력서에 적을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채용 과정에서 자신감을 잃기 쉽죠.
▲ ‘신한 커리어업’ 주요 프로그램 현장
‘신한 커리어업’은 바로 이 실무 경험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과 UX·UI 디자인 직무를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에요. 청년들은 6주 동안 가상 기업 ‘쏠 컴퍼니’의 신입사원으로서 실제 회사 생활을 체험하게 되고요. 온보딩부터 OJT(직무 적응) 교육, 개인 과제와 팀 프로젝트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죠. 무엇보다 현직자 멘토링과 직무 팀장의 세밀한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지는데요. 기업 실무 프로젝트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고, 프로그램을 완주하면 취업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또, 우수 수료생에게는 프로젝트를 함께한 기업과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답니다.
▲ ‘신한 커리어업’ 주요 프로그램 현장
‘신한 커리어업’은 지금까지 1~9기를 운영하며 624명의 청년, 165개의 기업과 함께했고요. 참여한 청년들은 “처음으로 내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면접장에서 자신 있게 프로젝트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 아닐까요?
🫱🏻🫲🏻청년들의 고민, 우리가 같이 고민할게요!
‘신한 커리어온’과 ‘신한 커리어업’은 결국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 강점을 실제 취업 과정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앞으로도 더 많은 직업계고 학생과 취업 준비 청년들이 커리어를 ‘켜고(ON)’, 자신감을 ‘높이며(UP)’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함께할 테니까요, 여러분의 커리어도 함께 ON! UP!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