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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취준생을 위한 직무 선택 가이드

그거 아세요? 직장인 52%가 대학교 전공과 현재 직업/직무가 불일치 하다는 거…! 대한민국 직장인 절반이 그렇다는 사실이 놀라운데요. 대학교에 입학해 특정 분야를 짧게는 1~2년, 길게는 4~6년간 공부하지만, 이 시간과 지식이 직업/직무를 선택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아닌가 봐요. 아무래도 기술/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개인의 적성과 흥미가 중요해지며, 창업 붐이 만든 양상인 듯 한데요.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아세요? 직업 선택에 자유도가 있고, 직업상 맡는 직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취준생의 고민은 더 깊어지는 거요😢 ‘어떤 일을 해야하나’와 같은 근본적인 고민은 물론이고, 전공자 간의 경쟁만은 아니기 때문에, 취업준비를 위해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경쟁할 것인지’에 대한 솔루션도 마련해야 해요. 그러니 모든 과정이 복잡할 수 밖에 없고, 또 신중해야 하는 거죠. 여러분은 어떤가요? 직무 선택에 난항을 겪고 있는 초보 취준생은 주목해 보세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취준생 직무 선택’에 도움 될 몇 가지 팁을 전달해 볼게요!

 

 

🤔A직무냐 B직무냐, 그것이 문제로다

 

취업 관련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글이죠? 직무 선택에 앞서 갈팡질팡하는 마음이 그대로 보이는데요. 취준생 시절은 불안한 시기라 남의 말, 작은 변화에도 휘둘리기 쉽잖아요. ‘취업률 100% 보장’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만 봐도, 인기 직무를 선택해 취업한 선배의 경험담만 들어도… 다잡은 마음이 흔들리곤 해요.

 

이런 질문을 던져 보게 되네요… 우리는 왜 직무 선택을 ‘잘’ 해야 할까요?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고 선택하는 건, 단순히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니에요. 선택한 직무가 장기적인 커리어 발전과 개인의 행복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그러니 ‘남들이 다 하니까’, ‘대충 재미있어 보여서’,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선택하는 건 안돼요!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아닌지도 모른 채 뛰어들면, 취업준비 기간 중에 흥미를 잃기 쉽고, 취업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직장 생활이 힘들 수 있어요. 그러지 않으려면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할지, 무엇을 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는지 꼭!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거죠. 그럼 직무를 선택할 때는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나를 알고 직무를 알아야 성공각

 

먼저, 그동안 경험한 다양한 활동들을 체크해 보세요! 대학교 교내활동, 또는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 경험 등이요. 그런 다음 각 활동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분석해 보세요. 이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어떤 활동을 할 때 즐거웠지?’를 떠올려 보는 거예요. 잘 모르겠다면, 활동 당시에 만난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피드백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아요. 타인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나의 강점을 찾는 과정이 될 거예요. 예를 들어, 학생회 활동에서 경험한 학과 행사 기획 일이 즐거웠다면 기획력과 리더십에 강점이 있을 거고요. PT 과제가 있는 강의의 학점이 우수했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소통 천재일(ㅎㅎ)지도 몰라요. 이렇듯 직무 선택은 ‘나의 강점’으로부터 시작해 보길 추천해요.

 

 

 

그리고 직무마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지 꼼꼼하게 찾아볼 필요가 있어요. 이름만 봐도 매력적인 직무가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령 채용 공고에 ‘마케팅 직무’라고 적혀 있어서 대학교 전공에서 배운 마케팅 정의를 떠올려 직장생활을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입사한 회사에서는 ‘영업’을 포함할 수도 있고요. ‘회계’를 담당할 수도 있어요. 즉, A라는 회사 내 마케팅 부서의 하는 일을 체크해 보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래야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있고, 스스로 갖춰야 할 역량과 기술이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는 거죠. 다시 한 번 강조할게요! 이름만 보고 직무를 선택하는 건 NO!입니다:)

 

직무 조사 과정은 어렵지 않아요. 채용 공고를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특히 자격요건, 우대사항을 주의 깊게 보면, 무슨 일을 담당하는 자리인지,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어요. 또 한번 예를 들어 볼게요. A회사 마케팅 부서 채용 공고에 ‘프로그램 활용 능력: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필수 / 우대사항: 포토샵’으로 기재돼 있다면, 이 회사는 마케팅 부서에서 디자인 업무도 도맡아 한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겠죠? 그럼 평소 디자인 영역에 관심 있고, 경험하고 싶은 취준생이라면 포토샵 과정을 익혀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고, 이 직무에 도전할 수 있는 거죠. 덧붙여, 해당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읽어보는 것도 방법인데요. 실제 직무 경험자의 한 마디, 필요한 역량/기술 등을 생생하게 알 수 있을 거예요.

 

 

💙취준생 페이스메이커, ‘신한 커리어온/커리어업’

▲ ‘신한 커리어업’ 5기 수료식/발대식 현장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직무 선택에 있어서 취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해요. 어쩌면 가장 이상적일 거예요. 요즘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운영하는 ‘신한 커리어온’‘신한 커리어업’을 소개해 볼게요.

 

 

▲ ‘신한 커리어온/신한 커리어업’ 활용 AI 진단도구(마이온에고)

 

먼저 ‘신한 커리어온’은 직업계고 학생 대상 취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에요. 학생들은 일찍이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만큼, 취업준비 과정이 낯설고 어려울 텐데요. ‘신한 커리어온’은 이들에게 첫 단추 채우기부터 지원해요. ‘AI 진단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거든요. 이를 토대로 학생들은 적합한 직무 방향을 설정하게 된답니다!

 

 

▲ ‘신한 커리어온’ 3기 직무 교육 현장/‘신한 커리어업’ 5기 수료식 현장

 

그리고 ‘신한 커리어업’도 추천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 대상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에요. 직무 교육을 제대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게 특징이고요. 특히 홍보/마케팅/UX·UI 디자인 분야 직무를 가상 기업 ‘쏠컴퍼니’에서 6주간 체험할 수 있어요. 한 마디로, 직무 방향 설정부터 직무 간접 경험까지 모두 가능한 프로그램이랍니다:)

 

‘취업준비’하면 ‘마라톤’이 떠올라요. 둘 다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인 것 같아서 일까요?… 그런데 마라토너 옆에는 ‘페이스메이커’가  있다는 거 알죠? 속도/방향 조절, 이미지 트레이닝 등을 도와 마라토너가 완주할 수 있게 서포트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취업준비’ 과정에도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 것 같아요. ‘취업준비’라는 길을 잘 달릴 수 있도록 필요한 커리큘럼을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요! 자, 이제 여러분은 자신만의 속도로 목표를 향해 달려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페이스메이커가 돼 취업 마라톤 완주를 지원하고 또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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