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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나의 든든한 해외취업 메이트에게

며칠 전,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8개 부처가 최초로 공동 주최한 청년 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개최됐었죠. ‘체감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산업별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을 민·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것인데요. 총 121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취업, 해외취업에 대한 채용계획, 채용정보를 공유하며,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어요. 첫날부터 5,0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사전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취업 시장에 참 단비 같은 자리였어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러한 ‘채용’의 시작 단계로 돌아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부터 함께 한다는 사실을요. 보다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는데요. 바로 ‘신한 GYC’를 통해서요! 신한금융희망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 KOTRA가 함께하는 ‘신한 GYC’는 해외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느덧 6기 연수생들과 함께하고 있어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체계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언어, 이문화, 직무 등)과 해외 연수 기회,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며 많은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매년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그 역할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어요.

 

▲ ‘신한 GYC’ 6기 연수생들이 보내온 편지

 

현재 ‘신한 GYC’ 6기 연수생들은 국내 연수를 마무리하고 해외 연수에 돌입했는데요. 해외 연수를 떠나기 전, 신한금융희망재단 앞으로 편지가 도착했어요. ‘신한 GYC’ 일본반 연수생들이 신한금융희망재단을 비롯해 운영진, 강사진, 그리고 함께한 친구들에게 전하는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아래 사진은 ‘신한 GYC’ 6기 연수생들의 연수 과정에서 촬영한 것으로,

편지를 작성한 인물과는 일치하지 않음을 사전에 안내드립니다.

 

📬 Thanks to the ‘신한 GYC’

▲ 국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신한 GYC’ 6기 연수생들

 

저는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취업하지 않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 지역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전공을 살려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 고민이 길어지면서 점차 의문과 불안도 커져만 갔습니다. “너무 늦은 게 아닐까” 하는 불안과 초조함은 제 자신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홀로 타지에서 취업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고, 현실과 타협해 평범하게 국내 취업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흔들렸죠.

 

그때, ‘신한 GYC’라는 프로그램을 만나며 제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체계적인 교육과 개별적인 취업 전략을 통해 저의 강점과 흥미를 더욱 깊이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불안했던 미래가 점차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었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힘이 됐습니다. 서로 으쌰으쌰 응원하며 노력하는 친구들, 그리고 그런 저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운영진, 강사진, 관계자 분들 덕분에 더욱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신한 GYC 일본 과정 6기 박○○

 

 

▲ 국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신한 GYC’ 6기 연수생들

 

대학을 졸업한 후, 저는 국내취업과 해외취업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할 수록 결정이 쉽지 않았고,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막연한 불안감만 커져 갔죠. 방향을 찾지 못해 망설이던 중, ‘신한 GYC’ 모집 공고를 보게 되면서 잊고 있던 열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신한 GYC’를 통해 전문적인 외국어 교육과 IT 교육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강사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경제적 부담 없이 연수에 참여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힘이 됐습니다.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실무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었습니다. 앞으로 시작될 일본 해외 연수 과정에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실무에 적극 적용하며,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제 가능성을 넓히고,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신한 GYC 일본 과정 6기 박○○

 

 

▲ 국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신한 GYC’ 6기 연수생들

 

일본 워킹 홀리데이를 계기로 일본 취업에 관심이 생겨 본격적으로 준비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준비하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았고, 함께 하는 친구가 없어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신한 GYC’ 6기 일본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신한 GYC’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저는 무엇보다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과의 네트워킹이 가장 큰 힘이 됐습니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이 즐겁고, 또 크게 위안이 됐거든요. 또, ‘신한 GYC’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제 일본 취업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킹은 외로운 타향 생활에서 큰 버팀목이 될 것 같아 더욱 든든합니다. 곧 다가올 해외 연수에서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당당하게 취뽀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 신한 GYC 일본 과정 6기 백○○

 

 

▲ 국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신한 GYC’ 6기 연수생들

 

‘신한 GYC’ 운영진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어느덧 무사히 국내 연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준비했으면 막막했을 엔트리시트 작성법을 배우며 취업 준비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신한 GYC’ 강사남들의 맞춤형 일본어 강의 덕분에 비즈니스 일본어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님의 이문화 교육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소통 방식을 깊이 이해하게 됐습니다.

 

특히 IT/개발 공부에서는, 방대한 내용을 무작정 따라가기보다 취업과 직결되는 핵심 기술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개념을 접할 때도 열정적인 강사님들의 지도 아래 자유롭게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곧 일본 현지 연수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확실히 갖추고, 해외취업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 신한 GYC 일본 과정 6기 한○○

 

 

🌏 Fight on, ‘신한 GYC’ 6기

‘신한 GYC’ 6기 연수생들의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한 GYC’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더욱 깊이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각자의 고민과 도전 속에서 이 지원사업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서 얻은 성장과 배움도 참 다양할 거예요. 그런데 공통된 점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것!😉 앞으로도 ‘신한 GYC’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거예요. 지금 해외 연수를 떠나 있는 6기 연수생들! 새로운 환경에서도 지금처럼 용기있게 도전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뤄가길 바랄게요. 끝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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