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 (출처: 유튜브 채널 ‘KBS News’)
지난 9월 25일,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와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위해 정부와 국내 주요 기업들이 만났어요. 이 회의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요. 이 자리에 임신 전부터 출생과 양육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도 함께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하고 있는 노력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맘(Mom) 편한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신한의 진심 어린 맘(마음)에 귀 기울여 주세요💙
🤰🏻가족의 소중한 모든 순간을 함께
✅ 난임부부 검사비 지원
자녀를 원하지만 여러 이유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난임부부’가 많아지고 있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불임·난임 진단을 받은 가정이 2018년 34만9천 가구에서 2022년 37만9천 가구로 증가했어요. 그러니까 부부 8쌍 중 1쌍이 난임 문제를 겪고 있는 뜻인데요.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부부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요.
그만큼 난임 시술을 받는 가정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난임 및 불임 시술 환자수는 2017년 22만1272명에서 2021년 25만2298명으로 늘어났어요. 이들은 복잡한 시술 과정과 불확실성을 감내하며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비용이에요. 2022년 기준, 난임 시술을 받은 여성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321만원으로, 평균 난임 시술 시도 횟수가 7회라는 점을 감안할 때 큰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는 거죠. 물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지만, 시술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어요.
이에 신한금융그룹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최대 40만원의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어요. 지난해에는 총 585쌍의 부부에게 지원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고위험 임산부의 병실 입원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요.
✅ 40주, 맘(Mom) 적금 출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도 마련했는데요. 지난해에는 적금 보유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2005년 이후 출생) 가구에 우대 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9% 이자를 지원하는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했고요. 올해는 출산 고객에게 우대금리 최대 5%와 출산축하금 30만원을 지원하는 ’40주, 맘(Mom) 적금’ 상품을 선보였어요.
이처럼 신한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며 가족 친화적 금융 상품 개발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적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어요.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지원
✅ 중소기업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지원
상대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중소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어요.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는데요. 이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실질적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확약으로, 저출생 문제해결에 필요한 전과정을 지원하기 위함인데요.
특히 신한금융그룹이 민간기업 최초로 ‘제1호 대중소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해 정부의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 불안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과 육아휴직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과 사내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신한금융그룹은 제1호 지원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 2호, 3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거예요.
🏡맘 편한 육아, 함께하는 돌봄
✅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개소
출산 후 돌봄 공백을 겪거나 돌봄 문제로 출산을 망설이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도 마련했어요.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함께 추진해온 대표 저출생 지원 사업으로,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 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 공동육아와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2024년 초까지 총 220억을 투입해 전국 200곳에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했고요. 약 266만명의 아동이 이곳에서 돌봄과 성장 지원을 받았어요. 특히 2022년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신한 꿈도담터’는 단순 돌봄을 넘어 금융, 소프트웨어, 직업체험, 사회성발달, 독서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2024년부터는 양육 환경과 교육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한 꿈도담터’만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도 도입했고요. 또, 영유아 지원 시설 확충, 부모 대상 양육 교육 등 지원을 강화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대표 양육시설로 자리 잡고 있어요.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열쇠는 개인, 사회, 기업과 정부가 모두 머리를 맞대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이에 저출생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금처럼, 그리고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예정이니까요. 꼭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