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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희망학교 SW교실’, 2학기 시작!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스마트 기기로 정보를 찾는 일처럼, 디지털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힘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 된 만큼,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속도와 눈높이에 맞춰 배울 기회도 중요해지고 있죠.

 

▲ ‘2026 희망학교 SW교실’ 현장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미래 산업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희망학교 SW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교육부와 연계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장애학생 대상 SW교육사업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의 특성과 학습 수준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친해지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미래의 삶과 자립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2018년 첫 수업을 시작한 ‘희망학교 SW교실’은 올해도 배움의 동행을 이어갑니다. 지난 9월 시작된 2026년 2학기 교육에는 전국 44개 특수학교에서 1,45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생각은 어떤 음악과 로봇으로 완성될까요? 각자의 속도로 디지털 세상을 탐색하는 2학기 수업을 지금부터 소개해 볼게요😊

 

 

🏫 학생의 속도에 맞춰, 학교로 찾아갑니다

학생마다 익숙하게 다루는 기기도, 흥미를 느끼는 활동도 다릅니다. ‘희망학교 SW교실’은 이러한 차이를 세심하게 살펴 학생들이 각자의 방식과 속도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어요.

 

▲ ‘2026 희망학교 SW교실’ 현장

 

이번 학기에는 다양한 교구로 코딩의 기본 원리를 익히는 ‘SW 체험’과 생활에 필요한 로봇을 직접 구성하고 구현하는 ‘SW 창의개발’ 두 가지 과정이 진행됩니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10차시로 이어지는데요. SW 전문강사가 매주 정해진 요일에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고요. 낯선 기술을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친구들과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까지, 작은 성공을 하나씩 쌓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죠.

 

 

🔍 손끝으로 경험하는 코딩의 원리

‘SW 체험’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코딩의 기본 원리를 놀이처럼 경험하고,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자신감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 ‘2026 희망학교 SW교실’ 현장

 

학생들은 선과 색에 반응하는 작은 로봇 ‘오조봇’을 움직이고, 음악 창작 교구 ‘허밍블럭스’를 연결해 자신만의 멜로디를 만들어봅니다. 블록의 조합에 따라 움직임과 소리가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면서 명령과 결과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죠.

 

내가 만든 명령이 음악과 로봇의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경험은 코딩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기술에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 생각을 로봇으로, 도전을 성취로

‘SW 창의개발’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디어를 실제 로봇으로 구현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일상에 필요한 로봇을 만드는 ‘창의 제작’과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로봇 미션’이 진행되는데요.

 

▲ ‘2026 희망학교 SW교실’ 현장

 

학생들은 친구들과 로봇의 역할과 기능을 정한 뒤 부품을 조립하고 원하는 움직임을 코드로 입력합니다. 로봇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는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살펴보고 코드를 바꿔 다시 시도해 보기도 해요.

 

▲ ‘2026 희망학교 SW교실’ 현장

 

로봇 미션에서도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떤 순서와 동작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합니다. 역할을 나누고 여러 번 주행하며 오류를 바로잡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친구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워가죠.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다른 방법을 찾아 다시 도전하는 경험입니다. 그렇게 완성한 로봇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뿐 아니라 고민과 협력의 시간도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 ‘2025 희망학교 SW경진대회’ 시상식 현장

 

10차시의 수업을 마친 뒤에는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희망학교 SW경진대회’가 열립니다.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친구들과 고민하며 완성한 작품과 로봇 미션 수행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도전을 응원하며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도 함께 나누게 됩니다. 올해 경진대회의 생생한 모습도 신한금융희망재단 블로그에서 전해드릴게요😊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일은 단순히 코딩 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와 협력하며, 문제를 만났을 때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경험이기도 하죠.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앞으로도 특수학교 학생들이 미래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희망학교 SW교실’에서 이어질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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