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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 그리고 나의 취준을 사랑해 part 1

아르바이트 전문 플랫폼에서 대학 졸업·예정인 청년 506명에게 ‘졸업 이후 계획’을 질문했는데요. 4명 중 1명이 ‘아르바이트’를 할 거라고 답했어요. 좁아지는 취업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청년들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취업’ 대신 ‘아르바이트’를 택하고 있는데요.

 

취업 필수 스펙이라 불리는 토익(TOEIC), 오픽(OPIC) 등을 포함한 주요 자격 시험 응시료가 줄줄이 인상되면서, 취준생들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어요. 여전히 많은 기업이 스펙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크더라도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것이 청년들의 현실이고요. 여기에 주거비, 교통비, 식비, 학원비, 교재비 등 취업 준비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까지 더해지니… 취준생들의 부담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죠.

 

상황이 이러니 고정 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청년들도 많아졌어요. 가장 절약하기 쉬운 건 ‘식비’잖아요. 그래서 ‘오픈런’ 대신 마트 마감 시간에 맞춰 할인 상품을 구매하는 ‘마감런’에 나서기도 하고요.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끼 식사를 대충 해결하기도 해요. 또, 생계가 취업보다 더 우선인 상황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 나서기도 해요.

 

사실 취준생, 그리고 청년들의 삶이 힘들다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현실을 더 깊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체감하는 것 이상으로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를 지원하고 있어요.

 

‘신청해’는 취준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정주 비용(주거비, 식비, 교통비, 교육비 등)학습공간 이용료(스터디 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 등)를 지원해주는 사업인데요. 23년 12월 기준으로 총 437명의 청년을 지원을 했고, 올해에도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찾아 나서고 있어요. 이러한 지원들이 청년들에게 실제로 얼마나, 그리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신청해’와 함께 성장한 청년들이 남긴 따끈따끈한 후기를 이곳에 모아봤어요. 함께 보실까요?

 

 

아래 후기는 ‘신청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한 내용이며,

사진 속 인물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이미지(인물)임을 사전 안내드립니다🙂

 

▲ ‘청년응원간담회’ 현장(사진 속 인물은 후기 참여자와 무관) 

 

“5년 가까이 재직한 회사를 퇴사한 후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잘 아시다시피 그런 과정과 시간을 이겨내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압박감이 저를 짓누르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우연히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를 알게 됐고, 고민 없이 신청했어요.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니 경제적 부담은 당연히 줄었고요. 그 덕분에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투자할 수 있게 됐어요.

 

현재 패션 쪽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내일배움카드로 3D CLO 등 패션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 스킬을 배우고 있어요. 바로 여기서 부족한 부분들을 ‘신청해’ 지원금으로 해결했는데, 저는 포토샵, 일러스트 등 그래픽 툴을 다루는 온라인 강의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어요.

 

저에게 ‘신청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자신감을 키워준 고마운 존재예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어요. 이 경험이 앞으로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거 같은데요. ‘신청해’처럼 제가 앞으로 하는 일이 조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어요.”

by ‘신청해’ 참가자 김O균

 

 

▲ ‘청년응원간담회’ 현장(사진 속 인물은 후기 참여자와 무관) 

 

‘신청해’를 만나고, 일상생활부터 학업까지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겼어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었는데요. 공부에 집중할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했고, 피로가 쌓이다 보니 학습 능률도 자연스레 떨어지더라고요. 다행히 ‘신청해’ 지원을 받게 되면서 아르바이트 대신 학업과 구직 활동에 전념하게 됐죠.

 

저는 희망 직무 관련 전공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취준생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는데요. ‘신청해’ 덕분에 학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학습 효율이 크게 올랐어요. 당연히 성적도 눈에 띄게 성장했고요ㅎㅎ

 

앞으로도 ‘신청해’와 함께 성장할 날들을 생각하니 제 미래가 정말 기대돼요. 그리고 더 크게 성장하고 싶어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 지원을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미래를 밝게 만들어주고, 더 나은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신청해’와 ‘신한금융희망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려요.”

by ‘신청해’ 참가자 손O나

 

 

▲ ‘청년응원간담회’ 현장(사진 속 인물은 후기 참여자와 무관) 

 

“졸업 후 바로 취업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주거’와 ‘생활비’ 문제 때문에 본가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렇게 되면 원하던 강의를 들을 수 없었거든요. 그때 SNS에서 ‘신청해’ 참여자 모집 광고를 본 거죠. 이건 저를 위한 하늘의 계시라 생각했죠ㅎㅎ

 

‘신청해’ 지원금과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3개월 과정의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양질의 교육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고, 이 수업을 들으면서 팀 협업 능력, 시각화 툴 능력, 그리고 포트폴리오 등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약 본가로 돌아갔다면 이 모든 기회를 놓치게 되는 거잖아요.

 

정주 비용부터 학습공간 이용료까지 매달 지원을 받으면서, 오직 취업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그 결과, 금융 공기업 인턴에 최종 합격했죠! 사실 지난번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마련한 ‘청년응원간담회’에 참석했었는데, 그날을 계기로 목표 의식이 명확하게 생겼었거든요. ‘신한금융그룹’ 공간에서 느껴졌던 에너지, 그리고 청년들을 생각하는 신한 임직원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금융권에서 일하고 싶다는 목표요. 그리고 이렇게 성공했어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많이 추천했는데, 더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와 함께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길 응원해요!”

by ‘신청해’ 참가자 김O지

 

 

 

▲ ‘청년응원간담회’ 현장(사진 속 인물은 후기 참여자와 무관) 

 

“더위 때문에 지친 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막막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스스로 지쳤더라고요. 평일에는 학원 수업,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이 정도는 당연히 해내야 한다고 스스로 다그쳤던 게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아무튼, 모든 게 버겁고 무겁게 느껴지던 찰나에 운명처럼 ‘신청해’를 만났는데요.

 

교통비와 식비, 교육비, 그 외 다양한 항목에서 생활비를 지원받아 금전적 여유가 생겼어요. 그리고 그 덕분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던 아르바이트를 관두고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죠. 우선, 학원 수업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지쳐 있던 몸과 마음을 챙기는 데 집중했어요. 또, 학습공간 연계 지원금은 저에게 큰 축복이었어요. 적절한 소음 속에서 집중이 잘 되는 성향이라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그것도 매번 가려니 비용 부담이 컸거든요. 그런데 이번 ‘신청해’ 지원금 덕분에 원하는 공간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마냥 신나지만은 않은 한여름을 보내고 있던 저에게 ‘신’나는 여름의 ‘한’순간을 선물해 준 신한금융희망재단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by ‘신청해’ 참가자 김O연

 

 

▲ ‘청년응원간담회’ 현장(사진 속 인물은 후기 참여자와 무관) 

 

“웹사이트 UI 개발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던 중, 역량 강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학원비, 교재비, 시험 응시료 등 추가 학습 비용이 필요했는데, 어디에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던 중 반신반의로 신청한 ‘신청해’에 최종 선정되어 한시름 놓은 거죠.

 

우선, 지원금으로 기술 역량 강화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를 신청하고 프로그래밍 도서도 구매했어요. 그리고 그동안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식비를 대폭 줄였더니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요. ‘신청해’ 덕분에 매 끼니를 잘 챙겨 먹고 에너지를 얻었어요. 청년 지원 사업 중에 ‘식비’를 지원해 주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역시 ‘신청해’였어요. 또,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방 안에서 공부하는 거 정말 힘들거든요. 그런데 전기세 때문에 선풍기를 계속 틀어 놓을 수도 없어서 고민이었거든요. 이번 지원금을 받자 마자 스터디 카페에 등록해서 다녔어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니 자연스럽게 학습 능률이 오르더라고요.   

 

그동안 고민조차 해보지 못하고 그냥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요. ‘신청해’ 덕분에 부족함 없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더라고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는 취준생이라면 꼭 ‘신청해’를 신청해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by ‘신청해’ 참가자 김O우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10년차 직장인들의 이직 횟수는 평균 4회라고 해요. 단순히 계산해보면 한 회사 2.5년 정도 근무하는 셈인데요. 결국 취업을 해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취준생 여러분들이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이 순간은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고민들을 해결하는데 든든한 무기가 될 거예요. 그러니 이 과정을 멋진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어때요?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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