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특히, 취업을 위해 가장 치열하게 노력하는 시기인 만큼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많은 것’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플랫폼 ‘신한 GYC’, 직업계고 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 취업 준비생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이 있고요. 또, 지난해 9월부터는 취업 준비 기간 동안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죠.
WHY. 왜 청년을 지원할까?
그동안 “왜 청년을 지원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 이는 너무 당연한 일이고, 신한이 꼭 해야만 하는 일이었어요. 학점이나 토익 점수, 자격증과 같은 정량적 스킬부터 면접, 자기소개서, 실무 능력 등과 같은 정성적 역량까지… 취업을 위해 청년들이 갖춰야 할 것들이 많고, 그것들을 달성하기 위해선 긴 시간과 기회비용을 투자해야 하죠. 그러다 보니, 취업 준비에 피로감은 커지고, 포기하는 이들도 생겨나는데… 이 소중한 인재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신한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었어요.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에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더라고요. 상당수가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더라고요. 모든 청년들이 그렇듯 취업을 하기 전까지는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 답답할 수 밖에 없는 건데요.
이렇게 청년들의 꿈을 가로막는 크고 작은 걸림돌부터 우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어요.
WHAT. 청년에게 무엇을 지원할까?
첫 번째 목표는 적어도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해보자는 거였어요. 특히, 취업 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청년들! 이들은 자취로 인해 발생하는 주거비(월세, 관리비)가 부담일 거고요. 장거리 이동을 위해 버스, 지하철, 철도 등을 자주 이용해야 하니 교통비 걱정도 만만치 않잖아요. 이렇게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청년들을 우선 선발해 지원하기로 한 거죠.
주거비부터 생활 전반에 필요한 식비, 교통비 등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정주비용을 지원했고요. 취업 준비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독서실 등 학습공간 이용료를 1인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했어요. 게다가, 정주비용과 학습 공간 비용을 동시에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고요. 목적에 맞게 지원금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6개월 간 나눠서 지급했어요. 또, 사전 사용계획서만 잘 제출하면 거주 지역과 교육 지역이 달라도 지원 받을 수 있게 했어요.
How. 얼마나 많은 청년을 지원했을까?
‘신청해’는 일회성 프로젝트가 되지 않겠다는 게 두 번째 목표였는데요. 더 많은 청년들이 계속해서 지원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지난해는 청년 약 250명에게 정주비용과 학습 공간비를 연계 지원했고요. 올해는 1차 모집으로 선발된 약 150명 청년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어요.
그리고 현재 24년 2차 참가자를 한창 모집하고 있는데요.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청해’ 지원을 받을 취준생을 모집하고 있으니까요. ‘우리 딸이, 우리 조카가, 내 친구가, 우리 제자가 지원 받으면 딱 좋겠네!’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좋은 고용 시장 환경과 건강한 취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성장할 예정이니까요. 청년 여러분들도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