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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이 청년을 위해 준비한 것들

올해 초부터 대통령, 정부, 전문가, 그리고 국민이 한자리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민생토론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 3월 초에 열린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는 ‘청년’을 주제로, 관련 정책 발표 및 이야기를 나눴어요. 학자금, 취업, 결혼, 출산, 부동산 등 2030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언급됐는데요. 이렇듯 요즘 부쩍 ‘청년’들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거 느꼈나요?

 

이는 가장 활발히 사회·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그렇지 못한 청년들이 많고, 그들의 상황이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계속되는 취업난에 고금리, 고물가까지 더해져 청년층의 불안감은 하루하루 더 커지고 있어요. ‘2022 일자리행정통계’ 조사에 따르면 타 연령대 대비 2030 청년층 일자리 증가율은 현저히 낮았는데요. 이보다 실제로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시장의 전망은 더 어두웠어요. 이뿐만 아니라 전세 사기, 전/월세 인상 등으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 불안 문제도 심화되고 있죠.

 

청년층의 상황을 빗대어 보여주는 문화와 용어도 등장했어요. 가령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거지방’, 소비를 줄이기 위해 현금만 사용하는 ‘현금챌린지’, 독립 후 다시 부모 품으로 돌아가는 ‘리터루족’ 등과 같은 것들이죠.

 

청년층의 삶의 질은 혼인율, 출산율 등과 같은 국가 경쟁력 성장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청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요. 정부 주도의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청년을 뒷받침하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금융권이 중심이 되어 청년 일자리 창출,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도 ESG 경영 일환으로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죠.

 

 

🤝기업이 원하고, 청년이 꿈꾸는 ‘인재’ 만들기

▲(좌) ‘신한 커리어온’ 3기 PR 경진대회 현장  / (우) ‘신한 커리어업’ 5기 OT 현장

 

대표적으로 취업 지원 플랫폼 ‘신한 커리어온’, ‘신한 커리어업’이 있어요. ‘신한 커리어온’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데요. AI 진단 검사를 통해 개개인 성향, 역량을 테스트하고, 이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우고요. 현직자 1:1 맞춤형 멘토링,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컨설팅, PR 경진대회 등을 통해 희망 직무에 취업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요.

 

‘신한 커리어업’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에요. 연수생들은 ‘쏠컴퍼니’라는 가상 회사로 출근해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실무 및 사회 경험을 쌓아가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현업을 경험하고, 개인의 성향과 역량을 점검해보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게 돼요. ‘신한 커리어온’과 ‘신한 커리어업’은 더 많은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

 

 

💳생활비 걱정 없이, 취업 준비에만 올인해!

 

이곳저곳에서 아무리 아껴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 최소한의 필요 비용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취준생의 경우, 자격증, 시험 응시료, 독서실비 등 취업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비용이 있고요. 또, 많은 기업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에서 자취를 하는 취준생들도 있기 마련인데, 이들은 취업 준비 비용에 생활비까지 부담해야 하는 거죠.

 

이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취준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에 올인할 수 있도록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에요.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고자 주거비(월세, 관리비 등)부터 식비(식당 이용, 재료 구입비), 교통비(버스, 지하철, 철도 등), 교육비(인터넷 강의료, 교재 구매비, 학원비 등)를 전폭 지원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지원 대상(취준 교육을 위해 타지로 이동하는 비수도권/수도권 모든 청년)  및 기간(3개월 → 6개월)을 확대했어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원하고요. 또,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 이용료(스터디 카페, 독서실 이용료 등)도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해요. 사전 사용계획서를 꼼꼼하게 작성해서 제출하면,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아닐까 싶어요.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 ‘신한 GYC’ 전문가 컨설팅/모의 면접 현장

 

다양한 문화와 산업을 경험하기 위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의 글로벌 취업 지원 플랫폼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한국인 취업이 활발한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취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요.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현지어 교육과 기초직무교육, 이문화 교육, 전문가 1:1 컨설팅, 현지 기업 매칭 등을 지원하죠.

 

탄탄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 풍성한 지원 덕분에 ‘해외 취업=신한 GYC’라는 공식과 함께 해외 취업률을 높이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러한 성과가 청년 취업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글로벌 인재를 창출하는 모멘텀이 되고 있어요.

 

신한이 청년을 위해 준비한 것들, 어떤가요? 신한과 함께 우리 모두가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만큼 청년들도 조금 더 자신감을 갖길 바라요. 물론, 신한도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책을 고민할 예정이니까요. 주저하지 말고, 본인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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