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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AX 조직설계 워크숍

 

“우리 팀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왜 업무 효율은 기대만큼 높아지지 않을까요?”

 

많은 기업이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지만, 구성원 개개인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과 조직 전체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도 이러한 차이에서 출발하는데요. AI 도구를 개별 업무에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프로세스와 협업 구조까지 새롭게 설계해 조직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업이 확장되고 구성원이 늘어나는 스타트업이라면 이러한 고민은 더욱 커질 수 있죠. 공유해야 할 정보와 협업할 업무가 많아지는 만큼, 기존의 일하는 방식만으로는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는 스타트업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이러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지난 10월 13일 ‘AX 조직설계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큐베이션 ESG 5기’ 멤버사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지원자들이 참여했는데요. 실제 기업의 AX 전환 사례를 살펴보고 각자의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할 방법을 직접 찾아봤습니다. 개인의 AI 활용을 조직의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확장한 현장,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법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피지컬 AI 경험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를 운영하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AX 전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강연에서 가장 강조한 점은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만큼 조직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이었어요.

 

기업이 성장하면 구성원 간에 공유해야 할 정보와 협업해야 할 업무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그러나 자료와 업무 과정이 개인에게만 머물면 같은 내용을 다시 확인하거나 전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게 되는데요. 유니크굿컴퍼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와 정보를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연결한 조직 운영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구성원들의 대화와 업무 자료를 공동의 정보 기반으로 모으고 AI 에이전트가 이를 활용해 반복적인 실무를 지원하는 방식이죠.

 

 

홈페이지 관리부터 보고서와 홍보물 제작, 신규 서비스 기획까지 다양한 업무에 AI 에이전트 적용한 사례도 이어졌습니다. AI가 실무의 일부를 담당하면서 구성원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중요한 판단을 내리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해요.

 

 

우리 기업에는 어떤 AX가 필요할까?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며 자사 업무의 개선 방향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각 기업이 현재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업무 과정에서는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하드웨어 솔루션과 데이터 처리부터 영업, 홍보·마케팅까지 사업 분야에 따라 고민도 다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업무 흐름을 하나씩 살펴보며 반복적으로 시간이 드는 일은 무엇인지, 정보가 원활하게 공유되지 않는 지점은 어디인지 점검했어요. 이를 바탕으로 AI를 적용할 수 있는 업무와 구성원이 직접 판단해야 할 영역도 구분해 봤습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AI 에이전트로 각 기업의 홈페이지를 진단했습니다. 고객이 검색이나 AI 서비스를 통해 기업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투자자에게 사업의 가치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정보 구조와 디자인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봤고요. 홍보 업무의 일부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다뤘습니다.

 

 

각자의 AI에서, 우리 조직의 AI로

 

“AI를 개인 도구로 쓰는 것과 조직 전체가 AI 위에서 일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전체를 관리하는 역량이

기업 내부에서도 중요해질 것이라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것만큼, AI를 중심으로 업무와 협업 체계를 설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조직의 정보와 업무 과정을 체계적으로 쌓아야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는 데에도 공감했는데요. 서로의 활용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각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것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워크숍에서 시작된 AI 전환

▲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ESG 인큐베이션 5기 멤버스데이 현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는 이번 워크숍에서 찾은 아이디어가 실제 업무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갑니다. 온라인 1:1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상황과 과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에요.

 

스타트업의 성장은 인원과 사업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조직이 가진 정보와 경험을 연결하고 구성원들이 더 중요한 판단과 실행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체계도 함께 성장해야 하죠.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사업뿐 아니라 조직의 성장에 필요한 역량과 기반을 다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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