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 중 하나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을까?’일 텐데요. 일하는 동안 안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우리 아이가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지원·운영하는 ‘신한 꿈도담터’는 바로 그런 고민에서 출발한 돌봄 공간입니다. 지역사회 곳곳에 자리 잡은 이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들에게는 편안하게 머물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곳이자, 부모들에게는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특히, 돌봄 전문가가 상주하는 것은 물론, 금융·독서·직업체험·창의 교육까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생각이 차곡차곡 쌓이는 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의 독서교육 현장을 소개해볼게요!
🤓함께 읽고, 쓰면서 키워가는 생각 근육
이번 수업은 ‘동물’을 주제로 한 동화책을 읽으며 시작됐어요.


요즘 아이들은 이른 나이부터 짧은 영상에 익숙해지다 보니, 긴 글을 읽고 그 속의 맥락을 이해하는 문해력을 기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요. 그래서 ‘신한 꿈도담터’의 독서교육은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소리 내어 읽고 책 내용을 자신의 생각과 말로 표현해보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어요.


책을 순서대로 읽은 뒤에는 내용을 되돌아보는 OX 퀴즈 시간도 이어졌는데요. 책 속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정답을 맞힐 때마다 교실은 아이들의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이후 진행된 워크북 작성과 단어장 활동 시간에서는 아이들의 또 다른 집중력이 돋보였어요.
처음에는 빈칸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친구들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채워가기 시작했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연필을 바쁘게 움직이며 책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풀어내는 모습이 기특했답니다.
🦁동물 가면 뒤에 펼쳐지는 상상력
책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이제는 마음껏 표현해볼 차례죠?! 아이들은 ‘동물 가면 그리기’ 활동을 통해 책 속에서 만났던 동물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어요.


정서와 상상력이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자신이 선택한 동물의 특징을 가면에 담아내는 아이들의 손길은 어느 때보다 진지했는데요. 토끼, 곰, 고양이, 강아지, 돼지 등 각양각색의 동물 가면이 하나둘 완성됐고, 아이들은 그 가면을 쓰고 동물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말 대신 몸짓으로 동물을 묘사하고, 친구들은 어떤 동물인지 답을 맞히며 교실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친구들도 어느새 몸을 크게 움직이며 각자의 방식으로 동물을 표현했고, 표현할수록 더 신이 난 듯 교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어요.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된 독서교육!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앞으로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즐거운 배움이 계속되는 ‘신한 꿈도담터’

이번 시간에는 책 한 권을 통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을 하나씩 꺼내보는 아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신한 꿈도담터’는 아이들은 즐겁게 배우고, 부모는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할 테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려요!
이번 독서교육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우리 친구들, 다음 시간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데요. 친구들, 우리 곧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