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해외에서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를 운영하며, 해외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산업과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글로벌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4개국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 ‘신한 GYC’ 6기 국내연수 프로그램
해외취업은 국가별로 유망 직종, 채용시장 전망, 준비 과정, 요구 조건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에 핏한 취업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분석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한 GYC’는, 각국의 산업 구조와 인력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과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고요. 이를 통해 현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춘 취업 로드맵을 설계하고, 해외취업 준비생 개개인의 역량과 성향을 고려한 1:1 맞춤형 해외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죠.
그 결과, ‘신한 GYC’ 1~5기 연수생 중 약 237명(누적)이 원하는 국가에서 취업에 성공했고요. 최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6기 연수생 51명도 막바지 해외취업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자, 오늘은 수많은 국가 중에서도 ‘신한 GYC’가 왜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을 해외취업 국가로 선정했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세계 지도를 펼쳐 놓고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각 나라가 지닌 매력을 함께 알아볼까요?
🚩신흥 제조업 중심지,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 ‘신한 GYC’ 4기 베트남 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
가장 먼저 소개할 국가는, 한류에 푹 빠진 ‘베트남’인데요. 최근 몇 년 사이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며 신흥 제조업 중심지로 급부상한 베트남은, 한국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기지이자 새로운 경제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어요.
특히 K-POP, K-뷰티, K-푸드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 덕분에,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돼 있는데요. 2022년 기준으로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 파트너이자 주요 투자국으로 자리 잡았으며, 제조업은 물론 유통/서비스 분야까지 진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요. 이에 따라 한국인 인재를 찾는 현지 기업들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산업 스펙트럼 속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꿈꾸는 해외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베트남’은 분명, 무한한 기회의 땅이 될 거예요.
🚩유럽 대표 배터리 허브로 떠오르는 ‘헝가리’
▲ ‘신한 GYC’ 5기 헝가리 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
다음으로 만나볼 국가는 유럽 내에서 ‘배터리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헝가리’예요. 이곳은 국내 배터리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다양한 협력 업체들도 함께 진출해, 동반 성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산업 흐름에 따라 현지에서는 한국인 인재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또, ‘헝가리’는 중국 시장의 불안정성을 우려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각종 세제 혜택과 안정적인 투자 환경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실제로 2022년에는 한국이 헝가리에 투자한 국가 중 투자 규모 1위를 기록했고, 2023년 4월 기준으로 약 29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어요. 특히 2차 전지,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등 기술 중심의 제조업체들이 활발히 자리 잡고 있죠.
실제로 ‘헝가리’ 취업에 성공한 ‘신한 GYC’ 연수생들 대부분이 2차 전지 부품 생산이나 자재 관련 기업에서 근무 중인데요.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해외취업 준비생이라면, ‘신한 GYC’의 네트워킹과 다양한 취업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헝가리’ 취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거예요.
🚩중동부 유럽의 핵심 소비시장 ‘폴란드’
▲ ‘신한 GYC’ 5기 폴란드 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
이번에 소개할 국가는 바로 ‘폴란드’예요. 동서유럽을 잇는 지리적 이점, 서유럽 대비 낮은 인건비, 안정적인 경제 구조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갖춘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에서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국가로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2017년 이후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면서, 기계류, 부품, 축전지 등 관련 품목의 수출이 급증했고 무역 흑자도 크게 늘었어요. 2022년 기준 ‘폴란드’에는 약 319개의 한국 법인이 등록돼 있고, 한국의 누적 투자액은 약 56억 달러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죠. 이러한 성장세는 제조 및 기술 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직군에서도 한국 청년들의 진출 가능성을 넓혀주고 있는데요.
수많은 이들의 꿈의 무대인 유럽에서 의미 있는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폴란드’도 분명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겠죠?
🚩디지털 인재를 찾는 이웃 국가 ‘일본’
▲ ‘신한 GYC’ 5기 일본 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소개할 나라는 ‘일본’! ‘일본’은 정보통신 산업의 생산 규모가 전체 산업의 10% 이상을 차지할 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IT 인재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요. 여기에 저출산과 고령화로 생산 가능 인구가 점차 줄어들면서, ‘일본’은 국적에 상관없이 채용 시장의 문을 활짝 열고 있는데요. 2030년까지 약 79만 명의 IT 인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은 현재 디지털 인재 양성과 외국인 전문 인력 유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은 국내 IT 인재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과 탄탄한 디지털 인프라를 자랑하는 한국은, 고도의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는 인재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어학 능력, 문화 적응력, 성실한 업무 태도, 해외 근무에 대한 높은 의지를 두루 갖춘 한국 청년들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거든요.
실제로 ‘신한 GYC’ 일본반을 수료한 연수생들 중 많은 이들이 얀마정보시스템서비스, 히타치밴타라, 도쿄해상홀딩스 등 일본의 유수 IT 기업에 취업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처럼 일본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자리매김한 한국 청년들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는 확신, 들지 않나요?
🤔해외취업, 어디가 좋을까?
지금까지 ‘신한 GYC’가 해외취업 지원 국가로 선택한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의 산업적 강점과 취업 시장 동향을 살펴봤는데요. 이 네 국가의 공통점을 정리해 보면요.
✔️ 기술 산업 중심의 경제 성장 가능성이 높다!
✔️ 국내 대·중견기업, 스타트업 진출이 활발하다!
✔️국가 간 교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외국인 인재 채용에 긍정적이다!
해외취업은 단순히 “어디서 일할까?”를 고민하는 것을 넘어, 그 국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아무런 기준 없이 무작정 선택하기보다는, 경제 구조부터 산업 동향, 문화, 언어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살펴보고 분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죠. 물론 ‘신한 GYC’와 함께라면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그 여정이 어렵거나 막막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 앞서 소개한 국가들에 관심이 있거나, 글로벌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 바로 ‘신한 GYC’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