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딩동🔔 여러분,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도착했어요! ‘취업’을 목표로 6개월 간 달려온 ‘신한 커리어온’ 3기 학생들(일명 커린이)이 하나 둘, 취뽀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발대식에서 첫인사를 나눈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취업이라니…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죠? 커린이들은 지난 5월부터 ‘신한 커리어온’과 함께하며 직무 역량, 실무 능력, 소프트 스킬 등을 탄탄히 쌓았는데요. 그 덕분에 디자인, 세무/회계,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과 강점을 자랑하며, 사회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기 시작했어요.
현재 ‘신한 커리어온’ 3기 중 83명이 희망 직무에 취업(*23. 11. 17 기준) 했고요. 그 외 커린이들도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는 중이에요. 이들은 ‘신한 커리어온’이 있어 치열하고 어려운 취업 시장에서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취업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커린이들의 생생한 후기담으로 만나볼게요!
🤭신한 커리어온? 말해 뭐해!
‘신한 커리어온’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여 취업 시장 내 미스매치, 고용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한은행,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에요. 직무에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죠.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우, 일찍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취업을 하겠다고 결심한 친구들이잖아요. 커리어에 대한 계획과 목표 의식이 명확하기 때문에, 취업에 대한 방향성만 잘 잡아준다면 취업 성공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스펙이 뛰어나다고 해서 반드시 취업에 성공하거나, 회사에 적응을 잘하는 건 아니니까, 이런 모든 것을 알려줘야죠. 이렇게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스스로 판단할 수 없는 것을 ‘신한 커리어온’이 채워주고 있어, 참여 학생들 즉, 커린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이에요.
📝한 줄만 읽어도 합격하는 자소서
▲ (위) 2023 ‘신한 커리어온’ 3기 1:1 멘토링 현장 / (아래) ‘신한 커리어온’ 3기 교육 현장
“개인적으로 취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건 단편적인 하나의 스펙이 아니라,
수많은 경험 조각을 모아 스펙화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신한 커리어온은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 신한 커리어온 3기 최○욱 –
취업에 있어 내가 가진 역량과 강점을 잘 정리하고, 전달하는 거 중요하잖아요.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표현하는 방식과 방법에 따라, 새로운 스펙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신한 커리어온’은 ‘자기이해 및 경험 정리법’ 프로그램을 지원해요. 우선, AI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을 점검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요. 그런 다음 취업에 어떻게 활용할지 전략을 세워보는데요. 이 과정에서 현직자 혹은 취업 전문가 1:1 멘토링을 통해, 취업 준비 및 직무 방향성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지원자가 생각하는, 회사가 생각하는 중요 포인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어요.
‘자기이해 ‘를 통해 나의 장점과 단점, 역량 등을 정리했더니, 자기소개서를 술술 쓸 수 있더라고요.”
– 신한 커리어온 3기 신○영 –
취업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는 희망 직무/회사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워 접근해야 해요. 서류를 처음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신한 커리어온’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학생들이 가진 고유 역량과 강점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고민해요.
이때 지원 회사의 채용공고를 면밀히 살펴보는데요. 회사 문화와 분위기, 인재상, 평가 기준 등을 채용 공고에 직⋅간접적으로 명시하기 때문이죠. 지원자와 잘 맞는 회사인지 1차 체크한 후, 요구 역량에 맞춰 서류를 준비해요. Ctrl C + Ctrl V 하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가 아닌, 지원하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가장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합격으로 가는 스피치 능력
▲ 2023 ‘신한 커리어온’ 3기 PR 경진대회 현장
“다양한 실무 과제를 수행해본 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PR 경진대회’ 경험 덕분에 면접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어요.”
– 신한 커리어온 3기 이○정 –
왜 평소에는 엄청 잘하는데, 낯선 환경에만 가면 유독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무대 체질’이 아닌 거죠. 그런데 면접은 불특정 다수 앞에서,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대답해야 하잖아요. 무한한 자신감과 약간의 뻔뻔함(?)을 무기로 장착하고, 나를 적극 어필해야 하는데… 이게 참 말처럼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신한 커리어온’은 커린이들의 자신감과 표현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기 PR 경진대회’를 열어요. 각자 PR 자료를 준비해 동기,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동기가 해내는 모습을 보며 점점 더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의 매력을 무한 발산해요. 이렇게 큰 무대를 경험하고 나면, 면접장에서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밖에 없겠죠?
🙆♂️커리어온으로 ‘덕업일치’ 성공!
▲ 2023 ‘신한 커리어온’ 3기 단체 사진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고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꾸준히 진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단하고 멋진 거 같죠? 갓 나온 따끈따끈한 명함을 받고, 기뻐하고 있을 학생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데요. 지금 그 열정과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더 멋진 커리어를 쌓아가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