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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진행한 2025년 ‘위기가정 지원사업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회복지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례입니다. |
🔥갑작스러운 화재로 멈춰버린 일상
어린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한부모 가장 명식(가명)씨. 이혼 후, 홀로 가정을 책임지며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넉넉하지는 않아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던 중, 예고 없이 찾아온 시련 앞에서 명식씨의 일상은 크게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가족의 상실로 인한 깊은 슬픔에 더해 여러 어려움이 겹치며 경제 활동마저 중단됐고요.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살고 있던 집이 전소되는 사고까지 이어졌습니다. 순식간에 삶의 터전이 무너진 명식씨는 다시 일어설 기운조차 차리기 힘든 막막한 상황에 놓이게 됐는데요.
🫱🏻🫲🏻위기의 순간, 기적처럼 닿은 손길
화재 이후 명식씨 가족은 임시로 마련된 공간에서 생활했지만, 그 환경은 매우 열악했습니다. 생계, 주거, 가족의 건강 문제, 그리고 해결해야 할 법적 문제까지… 한 번에 감당하기에 버거운 상황들이 벌어지며 명식씨는 정서적으로 큰 압박과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확인한 상하북종합상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명식씨 가정을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위기가정 지원사업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필요한 도움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식료품과 생필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며 당장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요. 특히 명식씨가 정서적 회복을 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입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심리 상담을 통해 명식씨가 겪고 있는 불안과 압박을 함께 살펴보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을 연계하며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주었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여러 영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진 지원은 명식씨 가족이 다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고, 명식씨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이전에는 막막한 현실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다면, 지원 이후에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무료 법률 상담으로 경제적·법적 부담이 완화되자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구직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고요. 또 현재의 임시 거처를 넘어 더 나은 환경으로 이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도 차근차근 세우며 아들과 함께할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된, 조금씩 단단해지는 하루

화재 이후 모든 것이 멈춘 것만 같았던 시간 속에서, 명식씨는 이제 다시 소중한 일상을 하나둘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현재 명식 씨는 아들과 함께 더 밝게 웃을 수 있는 내일을 꿈꾸며 이전보다 한층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명식씨를 도왔던 담당 사회복지사 역시 이번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위기는 보통 한 가지 문제로 끝나지 않아요.
생계, 주거, 정서 등 여러 어려움이 동시에 겹치는 만큼
대상자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도움을 연결해주는 것,
그 과정이 결국 대상자가 다시 살아갈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명식씨의 변화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 만들어낸 회복의 과정이었습니다. 멈춰 있던 일상을 다시 움직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명식씨의 사례는 신한금융희망재단에게도 잊지못 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명식씨의 하루하루가 더 단단해지길 바라며, 신한금융희망재단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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