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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이렇게 써야 합격합니다!

👨‍💻우리 회사에 지원한 동기가 무엇입니까?

👩‍💼왜긴… 돈 벌려고 지원하지…ㅎㅎ

 

맞아요, 누구나 공감할 거예요. 우리가 직업을 갖고,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소득을 얻기 위함이잖아요. 하지만, 기업은 비전과 가치를 나눌 직원을 원해요. 그래서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취업의 진짜 목적을 조금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전달할 필요가 있어요. 소득을 얻기 위해 지금까지 한 노력(경험/경력), 소득이 발생하면 하고 싶은 일(목표 의식) 등을 보기 좋게 포장하는 거죠. 이러한 첫 번째 관문이 바로 ‘자소서(자기소개서)’잖아요. 취준생이라면 꼭 써야 하죠.

 

‘자소서, 어디 한번 제대로 잘 써보자!’ 하고 야심 차게 노트북을 펼쳤지만, 첫 번째 문항부터 썼다 지웠다만 벌써 수십 번째. 텅 빈 화면을 보고 있자니 내 머릿속까지 텅~ 비는 기분, 다들 한번 쯤 경험했죠? 그냥 나를 소개하는 문서일 뿐인데,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자기소개서’를 시작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자기 이해’예요. 말 그대로 내가 살아온 인생 경험을 쏙쏙 뽑아 집약적으로 보여줘야 해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나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해요. 가령 어떤 잠재력을 가졌는지, 내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순차적으로 정리해 봐야해요. 또,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이 혹 할 수 있는 말로 적당히 포장하는 스킬도 필요하죠. 감이 안 온다고요? 우선, 스스로에게 질문부터 던져 보세요! “너 지금까지 뭐 했니? 어떻게 살았니?”

 

 

🎊우선, TMI를 대방출 해보는거야

 

우선, 나라는 사람에 대해 빠짐없이 적어보죠! 이름, 나이, 학력, 전공, 자격증, 대외 활동 등 사소한 거라도 괜찮아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경험들도 때론 엄청난 빛을 바랄 때가 있거든요. 쭉 정리했나요? 그런 다음,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에서 내가 배우고, 깨달은 것을 나의 역량으로 확대하는 작업을 해볼 거예요.

 

신한씨는 ‘OO 패밀리 레스토랑 서버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네요? 서버 역할의 핵심이 무엇인가요? 바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상황에 대처하는 포지션이잖아요. 이러한 경험은 신한씨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라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또,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와 이슈를 파악해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기자 서포터즈 활동’도 자소서에서 매력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본인의 경험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자소서의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어요. 경험이 많지 않아도 괜찮아요. 단 하나의 경험만 있다만, 충분히 스토리텔링 할 수 있어요.

 

 

✨작고, 사소한 것도 있어 보이게~

 

위 2개의 답변 중 인사 담당자는 어느 것을 택할까요? A와 B 답변 모두 당시 상황을 빠짐없이 설명하고, 기승전결로 딱 읽기 좋은 내용 같잖아요. 그런데 A 답변은 자소서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들을 놓치고 있어요.

 

인사 담당자는 하루에도 수십 개, 수백 개의 자소서를 읽는 사람들이죠. 첫 눈에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아마 영영… 힘들 거예요. 그래서 자소서는 ‘첫 문장’이 정말 중요해요. 읽는 사람이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두괄식’으로 쓰는 것이 좋아요. 즉, 결론과 핵심이 되는 내용을 서두에 먼저 꺼내서 뒷 이야기가 궁금하도록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거죠.

 

또, 추상적이고, 두루뭉술한 표현보다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어요. 같은 경험이라도 내용을 수치화 할수록, 성과에 대한 판단 근거가 명확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핵심들을 놓치지 않고, 잘 녹여낸다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합격을 보장하는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나의 가치는 타인이 아닌 본인이 정하는 것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막막할 땐, SOS를 요청하자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거 너무 잘 알고 공감해요. 나름대로 잘 썼다고 생각한 자소서도 계속 탈락하는 걸 보니, 어딘가 잘못된 건 분명한데… 이럴 때, ‘누가 첨삭 좀 해줬으면…’라는 생각이 들잖아요. 제 3자의 시선에서, 혹은 취업 전문가가 봤을 때 자신의 자소서가 어떤지 점검해 보면 큰 도움이 되니까요. 그래서 자소서 첨삭부터 모의 면접, 취업 매칭 등을 도와주는 ‘취업 지원 플랫폼’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특히, 자신의 강점과 약점, 성향과 역량 이해를 바탕으로 자소서 작성부터 면접, 기업 매칭을 지원하는 ‘신한 커리어온/업’이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잖아요. ‘신한 커리어온/업’에서는 AI 진단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직무 성향과 잠재력을 파악해요. 그런 다음 개인 맞춤형 취업 로드맵을 만들어, 성공적인 취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또, 현직자 직무 멘토링과 가상기업 ‘쏠 컴퍼니’ 입사를 통해, 실무를 접할 수 있어 완벽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어요.

 

여전히, 자소서 첫 줄을 채우지 못했다고요?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 학생이라면  ‘신한 커리어온을, 청년 구직자라면 ‘신한 커리어업’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면접장의 문을 똑똑똑 두드리는 그날을 상상하며, 자신감을 갖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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